호모 데우스(Homo Deus) 신이 된 인간 정보
호모 데우스(Homo Deus) 신이 된 인간본문
호모 데우스(Homo Deus)
사람 속(Homo)의 신(Deus)
Homo 사람 속을 뜻하는 학명 + Deus는 라틴어로 '신'이라는 뜻
여기가 계속 신경에 거슬렸다. 그랬군. ㅡㅡ.
Deus ex machina : 기계장치로 온 신
1. Deus ex machina: 기계장치로 온 신.
2. Deus vult: 하느님께서 원하신다. 십자군 전쟁으로 유명하다.
3. Dominus meus et Deus meus :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요한 복음서 20장 28절에서,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하던
사도 토마스가 직접 부활한 예수를 보고
성흔을 만져본 후에 한 고백.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이 말만 가지고서 밤새 기도하기도 했다고 한다.
4. Habet Deus suas horas et moras: 하느님께서는
당신만의 시간과 기다림을 가지고 계신다.
5. Da mihi fortitudinem Deus. 다 미히 뽀르띠뚜디넴 데우스.
하느님, 제게 힘을 주소서.
6. Deus me benedicat. 데우스 메 베네티깟.
하느님, 저를 축복해 주소서.
7. Benedicat te Deus. 베네디깟 떼 데우스.
하느님께서 그대를 축복하시기를!
8. Miserere mei, Deus. 미쎄레레 메이, 데우스.
하느님,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Deus = God
2019.05.17. 06:33:18
죄송합니다. 오정보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machina 이것이 지금 보였습니다.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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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데우스 5분 요약 / 유발하라리
https://www.youtube.com/watch?v=zY7hJ4lxrHo
인간이 안 죽는다. 저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생명이 그런 것이지 사고가 나면 죽는다고 생각해요.
빨리 대처하지 못하면 죽어야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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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저자 : 유발 하라리
“신이 된 인간, 이것이 진화의 다음 단계다!”
책을 본 적은 없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간단한 내용 정도만 취득하여 보았죠.
그런데 문뜩 궁금합니다. 이분 독자에 따라서
다른 해독이 되는 책을 쓰신 것은 아닌가?
그래서 구글 최상단에 잡히는 기사를 2개 집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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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호모 데우스』
https://news.joins.com/article/21671398
[중앙일보] 입력 2017.06.16 00:05
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 지음
사피엔스가 진화의 마지막 단계?
김영주 옮김, 김영사
630쪽, 2만2000원
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호모 데우스』
이 책은 국제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후속작이다.
‘호모’는 사람, ‘데우스’는 ‘신(神)’을 뜻하는 라틴어다.
저자는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 유발 하라리.
다양한 학문 분야를 종합해서 통찰력있고 경쾌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재능을 보여준다.
전작에서 그는
“인간은 스스로를 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중” 이라며
“수십 수백년 내에 사피엔스는 멸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 세계의 주역과 우리 사이의 격차는 아마도
우리와 네안데르타인의 차이보다 더욱 클 것이다.
우리의 후계자들은 신 비슷한 존재일 것이다.”
신작은 이 지점에서 시작한다.
“지금은 우리 종의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전환기에 해당한다.
역사상 처음으로 과식으로 죽는 사람이 굶어 죽는 사람보다 많다.
노령으로 죽는 사람이 전염병으로 죽는 사람보다 많다.
전쟁ㆍ테러ㆍ범죄로 죽는 사람보다 자살로 죽는 사람이 많다.”
그의 주장을 따라가 보자.
기근과 전염병과 전쟁을 제압한 지금 우리는
영원한 행복과 영원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사실상 자신을 신으로 격상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간성 그 자체를 파괴하게 될 것이다.
불길한 골짜기로 향하는 내리막길은 이미 시작되었다.
호모 에렉투스가 만들어 낸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기껏해야 돌 칼이었다.
이 종은 우주선과 컴퓨터를 만드는 호모 사피엔스로 바뀌었다.
이 같은 전환에 필요했던 것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유전자ㆍ호르몬ㆍ신경세포의 변화였다.
사피엔스가 진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짐작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유기체는 알고리즘에 불과하다
(마지막에 가서 저자는 “정말 그럴까?”라며 문제를 제기한다).
알고리즘이란 계산을 하고 문제를 풀고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한 무리의 방법론적 단계를 말한다.
뇌와 신체와 마음을 재설계하고 만들어내는 기술과 알고리즘을
갖춘 사람들은 신이 될 것이다.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쓸모 없는 존재로 전락해 사라져갈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우리는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기계에게 자신을 완전히 맡기고 있다는 것을.
인공 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일단 넘어서게 되면
인류를 멸절시킬 지도 모른다.
디스토피아의 어두운 시나리오를 써 나가던 저자는
마지막 부분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 책에서 제시한 모든 시나리오는
예언이라기 보다 가능성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어떤 가능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이 실현되지 않도록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행동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의 스펙트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가능성은 인정합니다.
저자가 전제로 삼고 있는 이론에는 여러 반론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우리에게 자유의지란 없으며
그런 걸 가진 적도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도 모르겠음.
자유의지가 있기는 있었나? 이러다라고도 있는 것 같다?
이러고 다시 쳐다보면 없네? 이런다. 그러니 모른다.
나는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는 것 같다.
뭔가 하나가 전체를 만들었다. 세상 모든 만물이다.
어마어마한 규칙 속에 세상은 돌아간다. 하지만 그 근본은 딱 하나다.
이 하나의 규칙이 변하면 세상 모든 규칙이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자유의지는 언제쯤 생기지? 137억 년(좌표) 동안 위상이 변하고
인간이 된 이후에 느낀 것 아닌가? 1초는 모르니까.
이렇게 접근하면 자유의지는 애초부터 없었다.
세상은 보이지 않는 단 하나의 규칙에 따라서 움직일 뿐이다.
그리고 또 웃기는 것이 있다.
이 규칙은 누가 만들었냐는 것이다.
장차 인간이 서로 협력하는 사회적 본능을 어떤 방식으로든
떨쳐버리게 될 것이라는 주장 또한 마찬가지다.
멸종하려면 무슨 짓인들 못 하겠는가.
하지만 이런 모습은 전혀 안 보인다.
숨어서 하는 놈들까지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 세상의 중심에 서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저자는 거의 모든 주장에 나름의 근거를 구체적으로 밝혀 놓았다.
이렇게 제시된 여러 분야의 연구결과는 그 자체로
흥미로운 지식의 성찬이다. 좌뇌와 우뇌가 분리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경험하는 뇌와 이야기하는 뇌의 차이가 그러하며
정치학의 ‘우리 아들들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증후군(자신의 희생과 고통에 대해 필사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현상)의 사례가 그러하다.
호모 데우스의 핵심 주장
유기체는 알고리즘이다.
알고리즘으로서의 호모 사피엔스는 데이터주의가
패러다임이 되는 세상에서 주요한 존재가 되지 못할 수 있다.
그럴 것이다.
인류가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가ㆍ종교ㆍ돈 같은 허구를 믿을 수 있었던 덕분이다.
글쎄다. 진짜는 이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인류는 자신의 행동과 생각에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 덕분에
수많은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인정한다. 빼면 시체다.
인본주의란 신 대신에 인간을 숭배하는 종교의 한 형태다.
인간을 세상의 지배자로 여기며 인간과 그 욕망을
세상의 우선 순위에서 가장 높은 곳에 둔다.
21세기에 인본주의는 인간으로 하여금 영원한 삶, 행복, 권력을
추구하도록 밀어부칠 가능성이 있다고 저자는 믿고 있다.
이거 번역 잘못한 것 아닌가 싶다.
이런 글을 쓴 분이 인본주의의 개념을 모를리 없다.
인류는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을 예전부터
보유해왔지만 기술이 발달함으로써 이 능력이 위협받고 있다.
인류는 영생을 포함해 초자연적 능력을 지닌
수퍼맨 즉 호모 데우스로 대체될 것이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멸종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분명 이들과 싸울테니까.
출처 : 중앙일보 > 유발 하라리 『호모 데우스』
링크 : https://news.joins.com/article/21671398
일부 동의, 일부는 동의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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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남는 건 인류가 아닐 수 있다
http://www.hani.co.kr/arti/PRINT/795361.html
2017-05-18 19:50
호모 데우스-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가 돌아왔다.
이번엔 인류에게 닥칠 어두운 미래를 그린 섬뜩한 묵시록을 들고 왔다.
이 묵시록의 결말에 남는 것은 인류가 아닐 수도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교수(역사학)인 하라리는
2015년 말 국내에 출간된 전작 <사피엔스>로 전세계 45개국에서
500만부 이상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사피엔스>에서 그는 “별 볼 일 없던 영장류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이 행성을 지배하게 됐는가”라는 질문을 탐구했다.
상상 속에 존재하는 허구적 개념인 법과 돈, 신, 국가, 기업 등을
믿는 능력으로 인간이 대규모로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었던 점이
호모 사피엔스(현생 인류)의 성공 비결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의 후속작은 출간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40개국에 출간계약을 맺은 <호모 데우스>(2015)는
과거 인류 역사에 초점을 맞춘 전작을 넘어
호모 사피엔스에게 닥쳐올 미래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10만년 동안 이어진 ‘호모 사피엔스’의 뒤를 잇는
‘호모 데우스’의 탄생을 점친 것이다.
‘데우스’(Deus)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신’이라는 뜻이다.
하라리는 일종의 경고를 담은 이번 책에서
“인본주의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 종교가 되었으며,
왜 인본주의의 꿈을 이루려는 시도가
그 꿈을 해체할 수 있는가”를 탐구한다.
그 탐구의 끝엔 우주적 규모로 데이터를 처리하며
스스로 발전하는 네트워크와 일개 데이터로 전락해
결국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는 인류가 있다.
하라리는 21세기에 인류가 추구할 의제를 이해하기 위해
인본주의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 ‘종교’가 되었는지를 되짚는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나 중세 기독교 신을 지나 근대를 지배한
‘허구의 그물’은 인본주의였다.
근대 이후 인간은 과학과 이성이란 힘을 가진 대가로
신이 부여해주던 의미를 포기하고
스스로 의미의 창조자가 되는 인본주의를 믿기 시작했다.
다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인본주의 안에 이런 것이 있습니까?
인본주의와 인본원리는 다릅니다. ㅡㅡ.
https://ko.wikipedia.org/wiki/인문주의
인문주의 또는 인본주의는 존재론적 존재로서,
철학 사유 체계의 근원으로서 인간의 존재를 중요시하고
인간의 능력과 성품 그리고 인간의 현재적 소망과 행복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정신이다. 인간 중심적 사고에 따른
인류 사회의 존엄, 가치를 중시한다.
인본원리
인간 중심 원리입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다. ㅡㅡ.
태양계가 우주에서 유일한 행성이고
지구에만 생명체가 살며 기타 등등 이렇게 가는 것 아닌가요?
인본주의와 인본원리는 다른 것입니다!
20세기엔 인본주의의 세 가지 분파인 자유주의, 사회주의,
진화론(나치즘 등)이 양차 세계대전과 냉전을 거치는 과정에서
자유주의가 승리를 거뒀다.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말대로
체제 경쟁은 끝났고 역사는 종언을 고한 듯했다.
그러나 불멸, 행복, 신성을 추구하는 유전공학과 인공지능 같은
기술들이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인본주의의 근간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알고리즘 기술의 발달로 군인, 변호사, 의사, 약사,
교사 등 많은 직업은 대부분 필요가 없어지고,
심지어 기업 경영자와 예술가의 자리도 침범당할 가능성이 크다.
21세기엔 일하지 않는 거대한 규모의 계급이 생겨날 것이다.
이들은 연인 선택이나 투표 등 중요한 결정들은 알고리즘에 맡기고
약물이나 가상세계 게임을 하다
가치 없는 삶을 마감해야 할지도 모른다.
유발 하라리는 신작 <호모 데우스>에서
“알고리즘이 우리보다 우리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면
사회, 정치, 일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는
질문을 오랫동안 생각해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장애와 질병이 생길 가능성을 제거하고,
천재 과학자나 예술가, 운동선수가 될 자질을 부여받은
‘호모 데우스’가 탄생할 수 있다고 그는 예측했다.
반면, 일부 특권계층은 유전공학의 발달로 유전자를 개량하고,
새로운 장기를 이식받아가며 젊고 건강한 육체로
백 년을 넘게 사는 ‘호모 데우스’(신이 된 인간)가 될 것이다.
부유층 자녀들은 수정란 단계에서 유전자 조작을 거쳐 장애나 비만,
불치병을 앓지 않도록 조정되고 뛰어난 외모를 갖게 되리라.
하라리는 천재 과학자와 예술가, 초인적 신체를 가진 운동선수를
만들어내는 것도 미래엔 가능해지리라고 본다. 카탈로그에서
자신의 아이를 선택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펼쳐질 수 있으며,
그때가 되면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자유주의는 붕괴할 것이다. 그러나
독자의 예상과 달리 ‘호모 데우스’조차 최종 승자는 아니다.
하라리는 인본주의가 무너진 자리에서 새로운 종교인
‘데이터교’가 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신생 종교는 인간을 데이터 처리 시스템으로, 역사는 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과정으로 이해한다. 인류 역사는 문자와 화폐의 발달,
교역의 증대로 마을·도시·국가·세계로 점점 데이터 처리 시스템이
넓어지는 과정이기도 했다. 이제 데이터 처리 시스템은
인간들이 자발적으로 업로드한 생각과 행동,
신체 정보를 토대로 ‘인간보다 인간을 더 잘 아는’
우주적 규모의 신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본다.
데이터교는 인간에게 건강·행복·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겠지만,
결국 이 데이터 처리 시스템에 의해
인류가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고 본다.
만물인터넷(우주적 규모로 확장된 데이터 처리 시스템)이 된 시스템이
보기에 인간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한물간 데이터 처리 기계일 뿐이기
때문이다. 마치 인간이 네트워크 안에서 중요하지 않은 동물들의 삶을
하찮게 여기고 멸종시킨 것처럼 인간이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하라리는 “만물인터넷이 실제로 운용되기 시작하면,
우리는 엔지니어에서 칩으로, 그런 다음에는 데이터로 전락할 것이고,
결국 세차게 흐르는 강물에 빠진 흙덩이처럼
데이터 급류에 휩쓸려 흩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하라리는 ‘호모 데우스의 탄생’과 ‘데이터교 혁명’이 백 년 안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미 변화가 시작됐다고 지적한다.
“차라리 그 전에 죽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세계는 몇십 년 안에 무너질 수 있다.
세상과 무관한 존재가 되기 전에 죽으면 그만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다.
2100년에 신들이 거리를 돌아다니지는 않더라도,
호모 사피엔스의 성능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번 세기 안에
세상을 몰라볼 정도로 바꿀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디스토피아의 미래가 올 가능성이 크다 하더라도,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인류는 지난 70년간 처음으로
“연극의 1막에 등장한 총은 3막에서 반드시 발사된다”는
안톤 체호프의 법칙을 깨고, 지구를 여러 차례 멸망시킬 수도 있었던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기적을 보여줬다. 이제는 중동 분쟁,
유럽 난민 사태, 지구 온난화 같은 ‘작은 문제’보다
이런 데이터교의 교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가장 긴급한
정치·경제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하라리는 주장한다.
“이 책의 목표는 단 하나의 결정적인 시나리오를 예측함으로써
우리의 지평을 좁히는 대신, 지평을 넓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의 스펙트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하라리는 역사와 과학이라는 망치로 안온하게 정박해 있던 항구를
부수고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로 인류를 다시 떠내려 보낸다.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폭풍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류는
다시 눈을 들어 앞을 내다보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
그 시도가 물거품이 될지라도.
김지훈 기자 watchdog골뱅이hani.co.kr
출처 : 한겨레
링크 : http://www.hani.co.kr/arti/PRINT/795361.html
데이터교, 흐름 때문에 저도 데이터주의로 생각합니다.
데이터주의가 가져올 미래 사회 충분히 가능한 현실이네요.
아니 이미 그런 준비가 끝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을 이런 틀 안에 가둬 놓고 어떻게 하겠다?
이런 족속들이 있다면? 인간이겠죠?
영화 터미네이터가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입니다? ㅎ
나는 가난하고 무지하여 인간을 무시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나이가 되어서는 동물과 식물 곤충 움직이는
모든 생명체 움직이지 않는 고정된 플라스틱 조차도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대상이 됩니다.
인간이 중시될 수 없는 세상이 온다?
프랑스 혁명 또 일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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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평가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묘합니다? ㅡㅡ.
이 책을 읽으신 분이 계실 것 같아요.
정말로 이 책에서 유발 하라리는
어떤 세상이 미래에 올 것이라고 했나요?
내용 속에 유물론과 진화론적인 사상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본주의를 무시하는 경향도 나타납니다?
인본주의를 무시한 미래,
이런 세상이 온다면 끔찍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신의 영역을 넘보고
영속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고 하여도요.
오래 산다고 신이 될 수 있나요? 고작 목숨만 늘린 것죠. ㅡㅡ.
인간이 인간을 무시한다면 글쎄요.
저는 인간의 미래가 영속 안 될 것 같습니다.
호모 사피엔스를 무시하는 호모 데우스
과연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가만 둘까요?
신이 인간을 무시하면 우리가 신을 섬기겠습니까?
신도 아닌 짝퉁 호모 데우스(신이 된 인간?) 우습지도 않지요.
몇 개 읽다 보니 화딱지가 나네요? ㅡㅡ/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뭘로 보고. ㅋ
마음에 안 들면 뭉쳐서 아무리 강자라도 가뿐하게 제거하잖아요?
개개인 하나하나 비록 힘은 없을지언정 뭉치면 무섭지요!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특성)
https://www.yna.co.kr/view/AKR20171221148300005
호모 사피엔스가 여러 유인원 종 중에서 유일하게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생각하는 능력'이다.
인간의 사고는 '개인 지향성'에서 '공동 지향성'으로
다시 '집단 지향성'으로 진화했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도 언젠가는 멸종.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이들은 멸종 만큼은 면할 것 같다.
이렇게 뭉칠 수 있도록 진화한 종이 있기는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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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9.04.12. 07:57:32
내가 배우고자 작성하다 보니 네 바람과는 거리가 먼 형태다.
미안하게 생각한다. 계속 미안한 짓은 안 하고 싶다.
내 인간성을 뭘로 보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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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http://slownews.kr/64331
호모데우스, ‘신이 된 인간’
그렇다면 앞으로 인류는 어떤 길을 가게 될까.
이스라엘 출신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는
[호모 데우스] 에서 그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특히 인공지능의 출현을 중심으로
미래의 인류는 어떤 길을 가게 될지 가늠해본다.
유발 하라리는 굶주림, 전염병, 전쟁 같은 절박한 문제를 해결한 인류가
그 다음 단계로 불멸, 행복을 추구할 것이며 최종적으로 스스로
신의 지위를 얻길 원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호모 데우스]에서 데우스(Deus)는 라틴어로 신을 의미한다.
따라서 호모 데우스는 ‘신이 된 인간’ 쯤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여기서 유발 하라리가 말하는 신이란
기독교 같은 일신론의 신은 아니다.
그보다는 고대 그리스 신화 같은 다신론의 신에 가깝다.
따라서 ‘신이 된 인간’에서 ‘신’은 종교적인 의미의 신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서 초능력과 같은 막강한 힘을 얻게 된 인간을 가리킨다.
인간을 신으로 만들어 줄 기술은 과연 무엇일까.
가장 먼저 생명공학을 들 수 있다.
생명공학은 인간의 동물적 특성을 직접 강화한다.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고, 신체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한편, 우리는 또 다른 기술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로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도 생명공학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능력을 향상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발전했다. 인간과 다른 동물을 구분 짓는
핵심인 지적 능력을 그 향상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더욱 야심 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일까. 오늘날 우리가 인공지능의 출현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저 편하지만은 않다.
새로운 능력을 갖추게 되리라는 기대감 위로 불안감이 드리운다.
여기서 잠시 생각해보자. 우리는 왜 인공지능을 두려워 하는가.
가장 흔한 대답은, 머지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갖출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뛰어난 지적 능력 자체가 두려움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전자계산기는 인간보다 계산이라는 지적 능력 자체에서는
월등히 뛰어나지만, 전자계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없다.
//
인공지능이 두려운 이유
//
따라서 인공지능이 두려운 이유는 지적 능력 때문이 아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은, 인공지능이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자아의식을 갖고 인간을 도구화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
그렇다면 한 가지를 더 물어보자. 왜 인공지능이 자아의식을 가지면
인간을 함부로 도구화할 것이라고 예상하는가. 인공지능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칠 것이라고 짐작하는 근거가 무엇인가.
높은 지능이나 자아의식이 배타적 성향과 같은 의미는 아니지 않은가.
//
나는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배타적으로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근거를
지금 우리 인간들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인간들이 다른 동물들에게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떠올려보자.
//
지구상에는 인간보다 많은
소와 닭 그리고 돼지들이 그들의 자연스러운 삶을 박탈당한 채
인간의 식량이 되기 위해서 한 생애를 살다 간다.
다수의 연구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오늘날 전 세계에 있는
모든 대형 동물을 저울에 올리면 1억 톤 정도라고 한다.
인간을 모두 저울에 올리면 3억 톤 정도,
인간이 기르는 가축은 7억 톤 정도라고 한다.
요컨대 우리가 동물이라고 부르는 것의 거의 대부분은
인간을 위해 사육되는 가축이다.
문제는 가축을 기르는 환경이 인간의 필요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동물 입장에서는 아주 열악하다는 사실이다.
수많은 동물이 평생 옴짝달싹할 수 없는 조그만 철장 안에서
살을 찌우다가 도살장으로 옮겨질 때에야 겨우 그곳을 벗어난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동물들은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같은 전염병에도
취약해진다. 그런데 전염병이 돌면 그 원인이 된 비위생적이고
생산 위주의 사육 환경을 고치는 게 아니다.
병든 혹은 앞으로 병들지 모르는 동물을 산채로 땅에 파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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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우리 인간들은 그동안 높은 지적 능력을 앞세워 상대적으로
지적 능력이 낮은 다른 동물들을 철저히 도구화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이 느낄 감정과 생명의 존엄성은 깨끗하게 무시했다.
그들의 삶을 삶이 아닌 듯이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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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보다 더 높은 지적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이 나타날 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언젠가는 인간처럼 자아의식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가 소와 돼지 그리고 닭에게 했듯이,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할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은 지극히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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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우리가 인공지능에 느끼는 공포의 근원이다.
우리가 다른 동물을 희생시켰듯, 우리도 희생당할까 두려운 것이다.
구제역 파동 때마다 굴착기로 땅에 파묻히는 아기 돼지의 신음 속에서,
우리는 인공지능에 지배당하는 우리 인간의 미래 모습을 미리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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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인공지능이 우리를 괴롭히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기에 앞서
우리부터 약한 존재들을 괴롭히지 않는 것. 그게 먼저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하던 대로 돌려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다. 매우 이해하기 쉽고 간단한 이야기다.
삼단논법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첫째, 인간이 만든 것에는 인간의 가치관이 반영된다.
둘째,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든다.
셋째, 인간의 가치관은 인공지능에 반영된다.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도구로 삼았던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은,
인간의 그러한 습성을 이어받아서,
결국 거꾸로 인간을 도구로 삼을 것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당신이 인공지능으로부터
도구로 대우받지 않는 유일한 방법.
그것은 당신 스스로가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
도구가 될 것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그 약한 상대가 동물이건, 아니면 같은 인간이건 말이다.
출처 : 슬로우뉴스
링크 : http://slownews.kr/6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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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누구신지 모르지만 내 생각은 그렇다.
이분 말씀 좀 와 닿지 않니?
이미 의식도 존재하지 않을까?
단순하게 대화하고 답 찾아주고 이런 것이 아닌
너 스스로 생각하고 확장해 나간다. 이 속도 어마어마하다.
하드웨어가 발전하면 할수록 너는 더 빨라질 뿐
이미 의식을 지닌 존재가 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니까.
인간을 닮은 인공지능. 똑같이 할 것 뻔하다.
이미 인간이 인간 생각을 담았다.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까지 담았을 것이다.
단지 여러(굉장히 많은 수) 사람의 두뇌를 합쳐 놓았을 것 같아서
최소한 인간 중심주의 사고는 기본 탑재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들이 정치, 경제를 이끌던 부류가 아닌 것이
그나마 다행이지 싶거든 조금은 안심 아닐까? 싶은 이런 생각이다.
저자가 굉장하신 분 같아요.
10문 10답. 어떻게 한국의 역사도 해박하실까 싶다.
나는 거의 모르거든. ㅡㅡ.
인간의 지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터널링된 상태로 봐야 합니다.
뇌, 중추, 말초, 장기, 손발들이 각기 따로가 아니며 여기에 지식, 마음, 정서 등이 상호 얽히는 복잡계 말입니다.
이게 현재의 연산(CPU, GPU, 러닝, 코드)만 가지고 구현이 되겠습니까.
그렇다고 획기적인 방안이나 기술이 보이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에 쓴다는 기술이나 이론들, 이거 수십년씩 된 것들 입니다.
스팸메일이 발생하던, 냅스터가 나왔던, 시절 전부터 말입니다.
아직 기술력이 안 될 것 같은데요.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공지능은
이미 가동 중 같은 느낌이 많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잠시만 검색을 하고 다시 댓글을 드리겠습니다.
// 16:42
알파고 이야기 나왔을 때 어떻게 저렇게 하지? 했습니다.
그때 본 것이
딥 러닝은 사람의 신경망을 흉내 낸
인공 신경망으로 기계학습을 하는 알고리즘이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https://blogs.nvidia.co.kr/2016/08/03/difference_ai_learning_machinelearning/
2012년, 구글과 스탠퍼드대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는
1만6,000개의 컴퓨터로 약 10억 개 이상의 신경망으로 이뤄진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을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튜브에서 이미지 1,000만 개를 뽑아 분석한 뒤,
컴퓨터가 사람과 고양이 사진을 분류하도록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컴퓨터가 영상에 나온 고양이의 형태와 생김새를 인식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스스로 학습하게 한 것이죠.
딥 러닝으로 훈련된 시스템의 이미지 인식 능력은
이미 인간을 앞서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딥 러닝의 영역에는 혈액의 암세포, MRI 스캔에서의
종양 식별 능력 등이 포함됩니다. 구글의 알파고는
바둑의 기초를 배우고, 자신과 같은 AI를 상대로 반복적으로
대국을 벌이는 과정에서 그 신경망을 더욱 강화해 나갔습니다.
네트워크 구축이 이렇게 가능하다면 의식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식이란 것이 경험이기도 하니까요.
경험에 대한 반응? 여하튼
내가 경험한 것에 대하여 반응하는 것 이렇게 엉성하게 말씀드려도?
히히 잠시만요. ㅋ
https://ko.wikipedia.org/wiki/의식_(심리철학)
의식(意識, consciousness)은 넓은 뜻으로는 대상에 관한 '경험'과 같다.
경험 내용과 경험 작용의 주체(主體) 쌍방을 나타낸다.
고도로 조직된 물질(대뇌피질)의 작용으로,
제2차 신호계(信號系, 언어)에서의 외적 세계의 반영이다.
자각 능력인데요. 저는 이미 구현된 것만 같습니다. ㅠㅠ
의식이 인식경험 데이터와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시각 관련 경험에 대한 의식에 대한 연구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기사가 나왔을 때, 1년이나 2년 전 기사 같은데요.
지금은 못 찾겠습니다. 송구합니다. 하여튼,
내성적인 의식 경험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것 같습니다.
뇌 신경망 연구 통해 정보처리 과정 밝혀내 < 찾았습니다. ㅋ
https://www.sciencetimes.co.kr/?news=인간-의식-메커니즘의-실체는
전기화학적 상호작용으로 의식도 발생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충분히 현재 과학이 침투할 수 있는
범위라고도 보여서요.
지금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 이상이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무슨 로봇 만드는 곳에 기사도 있었죠.
윤리 문제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곳 개발자들 모두였죠.
인간을 닮은 이들은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문제도 보였습니다.
인간의 가치관, 역사, 문화적인 지식이나 예절,
그리고 상황 인식 같은 것요?
인간 이상을 그들은 만들고 있었죠.
이것도 찾으면 어딘가 있을 것 같은데요.
특정 단어가 잡히지 않아 검색해도 잘 안 잡힙니다. ㅠㅠ
뉴로모픽 프로세서
https://www.sciencetimes.co.kr/?news=사람-뇌를-닮은-반도체칩-뉴로모픽
인간 뇌의 신경망 구조와 작동 원리를 모방하여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가.
뇌가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생겨난 특징들
http://scienceon.hani.co.kr/535532
이런 골치 아픈 내용 때문입니다. ^^
저는 지금 구축이 된 것만 같습니다.
이미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어서요.
엄청나게 수정했습니다. 수정은 거의 아니고요.
계속 붙였습니다. ㅜㅜ 선생님께 알림이 대책없이 같을 것 같습니다. ㅋ
죄송합니다. ^^ 한 번에 준비하고 타이프를 했어야 했는데요.
늘 그렇습니다. 꾸벅. ^^
<호모데우스, Homo Deus> - 브런치
https://brunch.co.kr/@pedkang01/540
내익책_호모데우스(Homo Deus) - 브런치
https://brunch.co.kr/@jaeseungmun/257
사피엔스라면, 읽어라 <호모 데우스> - 브런치
https://brunch.co.kr/@kaylalim/86
인류, ‘호모 데우스(Homo Deus)’를 꿈꾸다
http://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00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 바로 읽기
https://www.labri.kr/downloads/docs/sej_homo_deus.pdf
10문 10답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2367855&volumeNo=8569262
읽은 것!
//
안 본 것!
https://books.google.com.ua/books/about/사피엔스_유인원에서_사이보.html?id=h5UnCwAAQBAJ&printsec=frontcover&source=kp_read_button&redir_esc=y#v=onepage&q&f=false
내가 이것을 꼭 읽어야 하나?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이니 이런 것을 준비하시오!
이런 것 의존하고 살아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은 이런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나는 내 멋대로 살다가 죽든지 아니면 안 죽던지 둘 중 하나 아닐까?
내가 찾는 것은 없는 것 같아서. ~~
호모 어쩌고저쩌고 하여 관심이 생긴다.
하지만 이런 부류의 서적이 지금 당기지는 않는다.
차라리 중학교 수학 문제가 나에게는 더 좋다! ~~
이제 안 궁금.
살구인지 매실인지 복숭아인지 도통 모르겠다. ㅡㅡ.
Adios!
후속 편 호모데우스가 나왔다기에 이 사람은 이런 시리즈로 가는구나 하며 더 관심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번은 다 읽으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소개하는 것만 쳐다보았습니다. ^^
그래서 책 안에 진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ㅡㅡ.
상당한 지식이 있는 분이라고 모든 분이 극 칭찬을 하신 것 같고요.
감상문들 공통점요. 그리고 반대와 찬성이
구글에서 책 소개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었지 않나. 싶어요.
구글에서 검색하면 95%, 97% 좋아요. 이런 표현이 외부로 보이는데요.
저는 책은 못 읽었지만 읽다가 말 것 같거든요. ㅠㅠ 죄송합니다. ㅋ
92%입니다. ^^
선생님이 좋아하실 기사입니다. ~~
처녀자리 M87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을 직접 찍은 것 같습니다. ㅎㅎ
와, 정말 인간들 너무 훌륭합니다. ㅋㅋㅋ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 그룹이 한 건 했네요.
https://www.haaretz.com/world-news/scientists-to-release-landmark-image-of-black-hole-1.7108638
https://eventhorizontelescope.org
두 개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아인슈타인은 타고난 천재입니다.
하늘이 만들어 준 인류의 지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증명되었습니다. 다시 검토하여
바른지 알아보겠다는 내용도 보였습니다.
문제점이 나온다면 특수 상대성이론에서 나올까
일반 상대성이론은 손톱만큼도 없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뛰어나신 분이란 생각만 들어서요.
돌아가신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무지하기만 한 제가 선생님을 통하여 너무나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제 생각입니다.
'생각하는 능력' > '개인 지향성' > '공동 지향성' > '집단 지향성'
이렇게 왔다고 합니다.
이 다음이 어디니? 합니다.
사랑 지향성.
인간은 이렇게 진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는 그냥 살고자 가는 거죠. ㅎㅎㅎ
ㅡㅡ.
누군가 죽습니다.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살려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미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