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 감각을 좀 키우고.. 또 배우고 싶습니다. 정보
웹디자인 감각을 좀 키우고.. 또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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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엔 멀티미디어에 관심이 많았고, (뭐 지금도 여전히 관심은 많지만)
그때 그시절엔, 웹디자인도 여러가지 해보고 웹사이트도 만들었더랬죠.
미적 센스가 이제 바닥난건지, 나이탓인지(지금도 20대지만), 결과물을 보면 항상 촌스럽고 오래된 디자인 같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은 항상 디자이너에게 맡기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미적감각을 좀 키우고, 실전에 좀 써먹으려면 어떻게 다시 접근하는게 좋을까요.
포토샵도 작동법은 잘 압니다만, 응용력이 아주 떨어지네요. 이젠 슬라이스와 크랍만 하는것 같네요;;
타블렛도 있고, 5천원 짜리 마우스, 4천원짜리 키보드가 수십개 있습니다. ^^ㅋ
그러나 미적감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시 디자인을 대학에서 공부 해 볼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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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디자인과 웹디자인은 상당히 다르구요~
그러니 디자인을 공부하시더라도 근본적인 디자인에 대한 갈증은 풀 수 있어도
웹디자인을 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지금 웹디자인의 트렌드를 봐도...
예전의 미적감각에 기초한 색, 레이아웃, 요소꾸미기로 디자인하던 시절도 지났고
하나의 사이트를 만들때 디자인이 분리되어 디자이너가 시안만 잡던 시절도 지났죠~
이제는 웹디자인은 그야말로 웹을 좀 더 많이 알고, 기획자, 개발자들의 협업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몇년전에 디자인을 아주 잘하는 분이 있었는데
비주얼잡고 하는 것보면 진짜 부러웠죠~
그런데 한 2,3년전부터 그 분이 디자인하는 거 보면 왠지 촌스럽고 예전의 잘한다는 느낌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
웹디자인의 트렌드가 바꼈기 때문이죠.
그 분은 웹공부를 안하시거든요.
한창 반응형 바람불때 그 분 갈피를 못 잡고 갈팡질팡하더라구요.
또, 얼마전에 모대학교 디자인과 학생들이 디자인해서 사이트를 하나 만들었는데...
흠...흠...
(막상 흉을 볼라니 말하기 미안해지네요...)
마지막, 저도 디자인과 출신이랍니다. (시각디자인)
학교 다닌지 좀 오래돼서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모든 대학의 디자인과를 다녀본 것도 아니지만...
제 경험만 말씀드린다면!
학교에서도 디자인을 공부한다는 자체가 결국 과제-평가, 과제-평가 식이라서
결국 디자인을 공부하고 작업하는 것은 자기 몫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동기들과의 작품비교, 교수님들의 코멘트등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마저도 복불복이고, 그런 커뮤니티에서 오는 배움은 굳이 다시 대학을 갈 정도의 메리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무조건 많이 보세요~
사이트를 하나의 스샷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인터랙티브한 측면도 같이 봐야합니다.
웹디자인을 잘하시는 방법은 디자인을 잘하는 게 아니라 웹을 잘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하세요^^
그러니 디자인을 공부하시더라도 근본적인 디자인에 대한 갈증은 풀 수 있어도
웹디자인을 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지금 웹디자인의 트렌드를 봐도...
예전의 미적감각에 기초한 색, 레이아웃, 요소꾸미기로 디자인하던 시절도 지났고
하나의 사이트를 만들때 디자인이 분리되어 디자이너가 시안만 잡던 시절도 지났죠~
이제는 웹디자인은 그야말로 웹을 좀 더 많이 알고, 기획자, 개발자들의 협업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몇년전에 디자인을 아주 잘하는 분이 있었는데
비주얼잡고 하는 것보면 진짜 부러웠죠~
그런데 한 2,3년전부터 그 분이 디자인하는 거 보면 왠지 촌스럽고 예전의 잘한다는 느낌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
웹디자인의 트렌드가 바꼈기 때문이죠.
그 분은 웹공부를 안하시거든요.
한창 반응형 바람불때 그 분 갈피를 못 잡고 갈팡질팡하더라구요.
또, 얼마전에 모대학교 디자인과 학생들이 디자인해서 사이트를 하나 만들었는데...
흠...흠...
(막상 흉을 볼라니 말하기 미안해지네요...)
마지막, 저도 디자인과 출신이랍니다. (시각디자인)
학교 다닌지 좀 오래돼서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모든 대학의 디자인과를 다녀본 것도 아니지만...
제 경험만 말씀드린다면!
학교에서도 디자인을 공부한다는 자체가 결국 과제-평가, 과제-평가 식이라서
결국 디자인을 공부하고 작업하는 것은 자기 몫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동기들과의 작품비교, 교수님들의 코멘트등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마저도 복불복이고, 그런 커뮤니티에서 오는 배움은 굳이 다시 대학을 갈 정도의 메리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무조건 많이 보세요~
사이트를 하나의 스샷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인터랙티브한 측면도 같이 봐야합니다.
웹디자인을 잘하시는 방법은 디자인을 잘하는 게 아니라 웹을 잘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하세요^^
불완전하고 부족한 질문에, 훌륭한 답변을 해 주셨네요. ^^
사례를 알려 주시니, 좀 더 와닿는군요.
매일 좀 더 다양한 웹사이트를 접해 봐야겠습니다.
사례를 알려 주시니, 좀 더 와닿는군요.
매일 좀 더 다양한 웹사이트를 접해 봐야겠습니다.
디자인과 출신인데 웹도 잘하시면 뭐 완벽무결한 디자이너 아닙니까?
저는 전문 디자인과 출신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캐릭터쪽 작업이 필요할때가
제일 난감하더군요. --;
저는 전문 디자인과 출신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캐릭터쪽 작업이 필요할때가
제일 난감하더군요. --;
달오벌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도 부족하지만 한가지 팁?이랄까... 저도 하고 있는 건데...
좋은 디자인을 스크랩하고, 코멘트를 달아 놓습니다. 어느 부분이 어땠다든가...
좋은 디자인은 따라서 똑같이 포토샵으로 그려보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만 합니다 어디 올리면 저작권 문제가 심각해지겠죠 홍홍홍)
그러다보면 응용력도 생겨, 자기 디자인 할 때 부분적으로 적용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
저도 부족하지만 한가지 팁?이랄까... 저도 하고 있는 건데...
좋은 디자인을 스크랩하고, 코멘트를 달아 놓습니다. 어느 부분이 어땠다든가...
좋은 디자인은 따라서 똑같이 포토샵으로 그려보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만 합니다 어디 올리면 저작권 문제가 심각해지겠죠 홍홍홍)
그러다보면 응용력도 생겨, 자기 디자인 할 때 부분적으로 적용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
모방은 또다른 창작이라잖아요, 윗분 말처럼 좋은 디자인을 많이 스크랩하고, 많이 보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디자인은 미술이 아니잖아요? 미적감각 보다는 - 기획력과 편집이 중요한거라, 어떤 디자인이건 그리드를 잘 사용한다면 감각은 뒷 문제인 것 같아요, 디자인 10년해도 머릿속은 항상 복잡해요 이것 보면 이게더 좋아보이고 또 저것 보면 저게더 좋아보이고 - 현대의 디자인 감각은 기획력이 아닐까 하내요, 그레이톤으로 구성 잡는 것부터 해보시면 많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
저도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제 7년차 ㄷㄷㄷㄷ 예전엔 내눈에 예쁜 것 좋은 것만 찾다가 이제서야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내요 ㅎㅎㅎ 설득할 수 없으면 디자인이 아니란거죠, 코멘트를 달아 놓으란 것도 그런 뜻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지, 왜 이 디자인이 좋아보이는지 정리하다보면 공통된 것들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화이팅!!!!
저도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제 7년차 ㄷㄷㄷㄷ 예전엔 내눈에 예쁜 것 좋은 것만 찾다가 이제서야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내요 ㅎㅎㅎ 설득할 수 없으면 디자인이 아니란거죠, 코멘트를 달아 놓으란 것도 그런 뜻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지, 왜 이 디자인이 좋아보이는지 정리하다보면 공통된 것들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화이팅!!!!
많이 해보시는수 밖에는 없네요
저도 10년동안 웹 디자인 일을 하면서 배워나갔거든요
저도 10년동안 웹 디자인 일을 하면서 배워나갔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