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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냥이가 자꾸 늘어갑니다 정보

삥냥이가 자꾸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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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쓴 글 그대로 복사해봤는데 잘 되네요...ㅎㅎ안 되는군요 ㅋㅋㅋ


원조 삥냥이 노랑이에 이어
시컴이가 추가되었으나 (시컴이=모리랑 싸우는 애)
시컴이 놈이 새끼들을 한마리씩 데려다놓고는 사라졌네요...??

처음엔 새끼 노랭이....
다음엔 카오스 추가....
급기야 어제부터 새끼 노랭이가 둘로 늘었.... (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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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생기기 그지 없는 아깽이들입니다.

이렇게 보니 더 못 생겼네요....
심지어 시끄럽기까지 합니다.
이로써 노랭이는 다 시끄럽다는 결론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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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삥냥이 노랭이는 새끼 노랭이들에게 자리를 뺏겼어요.
하지만 이놈도 아직 덜 큰 탓에 떠나지는 않고
자기 차례를 묵묵히 기다립니다.

이 사진 전에 특히 못 생긴 새끼 노랭이가
원조 노랭이 밥 뺏어먹으려다 딱밤 한대 맞았지만
절대 굴하지 않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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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사나운데 제발 먹던 자리에서 계속 먹으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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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워보이겠지만 하나도 평화롭지 않아요-
아침 저녁으로 시끄럽게 울어대서 동네 눈치 보이고 ㅠㅠ

밥은 알아서 줄 테니 제발,
조용히 좀 해줘어어....!!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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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누군가의 희생으로 건강하게 지내네요.
동네 분들께서 '이미님'님의 마음을 (닮을 수는 없더라도 ㅡㅡ)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들이 저녁이면 노래를 불러서 좋아요!."
"애들이 성악을 전공했는지 목소리가 좋네요?"

라고는 못하시더라도요.

"같이 살아야지요." 하시면서 이해해 주셨으면요.
밥 달라고 야옹, 하는 소리까지는 참아주시겠지만, 요새 얘들 말고 좀 큰 애들이 영역다툼을 벌이는지 동네 곳곳에서 앙칼지게 싸워대서.... 덩달아 모든 고양이를 쳐다보는 눈빛이 좀 안 좋아지는 듯 싶어요...
건강한 숫놈을 찾는 놀이 중 같은데요? ㅎ 쑥스 ㅜㅜ
아이들을 강제로 중성화?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답답하시겠어요.
인간 편하자고 애들 상처를 줄 수도 없으니까요.
아무쪼록 동네 분들께서 아이들 삶 만큼은 살다 갈 수 있도록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길고양이의 삶을 모두 책임질 준비는 되어있지 않아서.... 중성화까지는 감히 손대지 않고 있어요 ㅎㅎ 그저 찾아오는 놈들 밥이나 챙겨주는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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