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이 좀 기네요. 하지만 강좌 편 수가 많아져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2편 분량이라고 생각하시고 쉬어가면서 정독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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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수행 원리와 - 단축한 7일 선禪 명상 수행

49일 원리는 7일 X 7번의 자연 원리·법칙

비워서 고차적 의식(=자성 무위 거울을 드러냄)으로 상승하는 원리

※ 사진 출처 : 불교 신문

불교적 문화로서 우리나라에서는 49재를 지내는데요.

우리 조상님들이 1,500년 이상 행해온 전통이기도합니다.

49재란.. 7일씩 7번에 걸쳐 제를 지내며

이 혼백이 흩어지는..  소멸되는 기간으로서

무無(영)의 세계로 돌아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불교에서는 49재 동안 (또는 100일) 영가를 위한 기도를 드리며

동시에 자신의 수행으로 삼습니다.

또한 49일은 실제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서 괴로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터득하게된 날짜 이기도 합니다.

저는..

2007년 번뇌와 육체의 고통으로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저는 턱과 목어깨골반다리 - 몸 전체가 틀어져있었습니다. 3차신경통도 동반)

그 극단 극도의 고통 속에서 의외로 선정禪定(삼매경)을 맛보게 되는데요.

이것이 저의 첫 견성見性이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럽다보니.. 죽어도 좋다 하며 끝을 보게됨.) 

가슴의 응어리 - 답답했던것과 두통과 코목어깨등의 통증도 싹 사라졌으며,

너무나도 개운하고 편안하였고 최고의 행복감을 맛보았습니다.

자유였으며 해탈이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인지못했던 몸의 상태와 나 자신의 내면을 알기 시작한 계기였습니다.

(참 신기하죠? 과거에는 어찌 엉망진창이었던 몸상태를 알 수가 없었던 걸까요? 

온갖 미래에 대한 걱정, 돈, 비교, 열등감, 자존심등과 밖의 사건들..tv 뉴스 등등에 몰두되어

자신이 어찌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던것.)

또한 이것을 어떻게 다른사람들에게 알릴것인가.. 망막했습니다.

저는 지식이 없고 많이 부족한사람이었는데.. 이러한 고민도 들게되었죠..

그 이후로 제가 살길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 - 영적인것, 불성에 있다는걸 감지하고

본격적으로 정진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누가 가르쳐 준것 하나 없이 스스로 알아감)

낮에는 일을 보고 저녁에는 운동을 하며

매일 밤샘해가며 정진을 하게되었는데요.

그래서 완전히 나 없어짐 - 

(적멸, 공간·우주와하나됨, 안밖경계없는 - 경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 기간이 대략 49일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 2009년부터 지금까지 완벽한 금욕과 수행을 동반한 49일이 대략 9번정도,

여기에 정진수행 까지 더하여 완벽히 이엇던것이 1번정도와

불교와 인연이 되어 (2015년~2018년) 100일 정진으로

업장소멸에 가깝게 한것이 1번정도 등등 입니다.

이러한.. 여러번의 49일 수행을 해오면서 확신하게 된것들이 있는데

이러한 침묵 속에서 비우고 고요한 상태로서 의식을 이어가는것이..

하루 한번씩 - 고양됨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루의 선업善業을 지어 다음날 그 인과로서 자신도 모르게

의식(비워져)이 업그레이드(본래의 나로) 되는 것입니다. 

해봐야지 알게 되는데요.

원래의 까마득하게 잊혀져버린

정말 순수했던 나로 돌아가는 과정이기도합니다.

또한 49일수행 또는 100일 수행은..

쉽게 말해 7개의 구멍 - 눈, 코, 입, 귀 구멍들과

관련된 각 감각(영적 감각을 포함해 총 12개의 감각)을 통해

집착하고 익힌 업습을 업장에서 비워 깨끗히 한다 말할 수 도 있습니다.

하루 한번씩 - 즉 하루가 하나의 작은 계단입니다.

실제로 이 계단처럼.. 오늘 하루 고요한 선명상수행을 한다면.. 당일은 잘 모르나 

자고 일어나면 수평으로 지낸 시간이 수직상승하여 올라와 있다고 설명 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어제와 오늘이 분명히 다르지만 그것이 연속상에 있습니다.

스펙트럼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 (출처 : Bitesize)

무지개 또는 스펙트럼으로 설명드려보자면 각 7가지 색상은..

마치 나뉘어져있는것 같지만 (뉴턴의 불연속 스펙트럼은 관찰자사람이 없다는 기계적 가정.) 

자세히 보면 사실은 연속상(괴테의 생리색)에 있는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49일 수행이란

이러한 작은 7개의 계단으로 이어온

큰 1개의 계단을 x7번 하는것입니다.

49재처럼 7일씩 무無로 돌아가는 과정의 자연법칙은

살아있는 사람도 매일 하루에 한번 고요함의 의식을 이어줄 경우에도 적용되어..

그동안 쌓아놓았던 업과 습이 연기처럼 훨훨 날아가~

거울을 가리고 있던 묶은 때들을 닦아..

모든걸 비출 수 있는 깨끗한 거울을 드러내어, 

우리 원래의 모습 - 고차적 의식으로 점점 고양되어 나가는것 입니다.

마음 기초 체력 키우기 7일 수행 - 마음 거울 준비

원래는 최소 49일을 해야된다 / 49일 수행을 단축한 7일 수행.

마음의 잡초를 제거하고 겨자씨(종자=식識) 다시 심기

본 "php학습(행)법"은 원래 49일 수행을 해야하나..

초심자를 스탠다드로 가야될 것 같아

최대한 함축 한것이 "마음 기초 체력 키우기 7일 수행" 입니다.

그러나 하실 수 있다면 49일 정석으로 하시고 php학습행법으로

바로 이어나가는것이 좋습니다.

"마음 기초 체력 키우기 7일 수행"은..

선禪 명상 수행 및 이에 기반한 것이며..

걷기 명상 수행을 3일 / 소리 관법 수행을 2일 / 책 명상 수행을 2일로서 

최대한 무위로서.. 

쓰는자 자성 주체로서 관觀 하며

정지 멈춤 침묵을 통해 고요함속에서

감각을 비워, 감각 본래의 기능을 드러내는..

즉, php동영상 강의자의 목소리와 화면에 몰입하여

함없는 가운데 학습이 되도록 구성한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것이

특히 7일을 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완전한 "금욕-(술,담배,섹스(자위포함)의 중단)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억압하는것이 아닌 되도록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가운데 /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죠??ㅎㅎ 그냥 무덤덤히 하시면 대체로 잘 이어갈 수 있습니다.)

수행이란 "도덕성"이 동반되어야 함을 밝힘니다.

이는 정기精氣가 올바르게 돌지 않을 뿐더러

자성은 투명하여 다 보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자괴감을 갖을 수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을시

마치 카메라 렌즈의 포커스가 나가는것과 같으며,

프로그래들이 배우는 방법인 - 지식적 학습법이 아닌,

본 "무위 - 학습함이 없이 학습하는 방법"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기는 소량 어느정도 괜찮으며,

노동을 하시는 분일 경우는 허용하는 편입니다. (등등 알아서들 하시구요^^)

※ 참고 및 주의 사항 :  본 수행법은 인간 본래인 무위적 수행법이며, 본인은 잘못된 수행법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온바 - 선명상에 기초한 올바른 수행법만을 공유함을 밝힘니다. 특히 뉴에이지 명상(뒤에 나쁜 의도가 있을 수 있음) 이라든가 단학단전호흡이나 차크라쿤달리니 행법등의 유위적 행법은 가까이 하지 마시길 바라며, 이는 본래에 맞지 않아 잘못된 습관으로 육체를 망가트릴 수 있으며 마魔가 낄 수 있다는 소견을 밝힘니다. 엄밀히는 전편에 설명드린 "생명에너지체"에 심령체가 붙을 수 도 있으며 이기주의와 기만적 행동으로 의식화됩니다. (또한 불교적 명상도 도덕적이지 못하거나 나쁜 의도를 갖고 하면 역시 심령체가 붙어 않좋은 일이 생길 수 있음 - 그런데 또 너무 두려워하진 마세요. 실수를 통해 배우기도 하는겁니다 ㅎㅎ 많은 실수 실패를 해봐야 정신을 차려요)

마음 기초 체력 키우기 7일 수행 - 미리보기

관법 이란?

일단 "수행 - 행법은 도구" 입니다.

행법, 수행은 - 방법으로서의 가리키는 손가락이지  달이 아님을 아시구요. 

"강을 건너기 위한 나룻배"

또한 수행은 되도록이면 훌륭한 스승님 - 전달하는 자에게서

이심전심으로 전수받는것이 좋으나

지금 게시판을 빌리어 어쩔 수 없이 말로 설명하는것이니

역시 말(글)또한 도구임을 알아주십시요.

관법은 말그대로 보는것입니다.

바라보는자 주체 마음으로 보는것으로서

무지하여 그 원리를 모르고 살고 있으며,

사실은 다 그렇게 관하며 살고 있고 있으나 한측면만 사용

또는 유위적인것들에 치중 하고 있으며,

그래서 그러함을 알아차리고, 지혜를 알고자 하는것이며,

본 7일 수행을 통해 그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걷기 명상 수행

○ 선한 마음 (무심無心) 으로 힘빼고 가볍게 느리게 걷기 + 의식 이어가며 발걸음 관하기

○ 시각과 내몸 감각 전체를 응시하며 끊이지 않도록 이어가며 가볍고 느리게 걷기

○ 공원등 충돌염려 없는 장소에서 - 눈감고 걸으며 관하기 (관하는 주체를 느껴보기)

소리 관법 수행

○ ASMR 듣기

○ 넓고 한적한 곳(자연) 또는 편하고 안전한 공간속에서 앉아 소리 관법 이어가기

책 명상 수행 (심안&마음촬영 연습)

○ 책 펼침면 전체 응시 (글자가 않읽히게 응시 / 열고 - 읽혀지도록 응시)

○ 무위 : 응시만 하며 - 사진찍기 연습 (한번찍으면 이미 업장에 저장 - 반복훈련하면 더욱 명확, 잘 띄움.)

길고 긴 문장들..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