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거의 칼이던데  그래서 안씀

대부분은 기한이 지나면 복구 불가로 날려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운영자와 직접 QnA를 할 수 있는 호스팅들은 몇 달 지나도 복구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장기간 운영해 온 중소업체를 골라서 사용합니다만)

제 생각은 이런 경우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시스템적으로 기한이 되면 백업본 자체까지 싹 날리는 곳이 있음.

- 그렇지 않지만 담당자가 귀찮아서 규정이 어쩌구하면서 안 해 주는 곳이 있음.

- 정리 기간이 될 때까지 마냥 그냥 놔뒀다가, 일정 기간에 다 날리는 곳이 있음.

생각엔 이곳의 경우엔 두 번째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만...

돈 안내고 방치해 뒀을 경우 그걸 유지해 줄 의무는 호스팅사에 없습니다. 호스팅 공간과 트래픽을 빌리는 대가로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내기로 했는데 돈을 더 이상 안 낸다면 호스팅사도 더 이상 서비스를 지속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아마 만료 안내문자도 가고 했을텐데. 호스팅사를 탓할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어느 웹 호스팅이나, 요금 미납 시, 정지 후 어느 정도 유예 기간을 두고,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합니다. 카페24는 만료일이 다가오면, 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지가 된 후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이를 알아차렸다면, 고객의 과실입니다.

"2개월 남짓" 이라는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고, 객관적인 계약서 앞에서 따져봐야할수도 있겠어요..

업체입장에서는 길다고 주장할테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야박하다 라고 주잘할수 있겠네요..

10년 전에도 2개월이었는데요?

만료일 가까워지면 하루에 하나씩 이메일옵니다. 

선불제 호스팅 요금제는 기본적으로 호스팅사와 약정한 기간 이후에 삭제되는건 시스템 상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저는 가비아 퍼스트몰 쇼핑몰 사용할때 삭제된 당일날 연락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니 아직 삭제 안되었다고 살려주더라구요.  이건 시스템이 특정일 이후에 자동삭제되어서 여유가 있어서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

카페24 시스템에서 2개월후 자동으로 삭제되었다면 직원들도 복구는 인위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내부직원만 알겠죠..^^

그래서 저는 후불제 요금제를 하는 호스팅사를 선호하기는 한데 AS가 지랄맛기도 해서 서로 관리자의 위치와 성격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부르죠..깡패24 그래도...가비아 아니면 카페24밖에 없더라구요.

중요한 부분은 자동연장 설정을 해놔야 되요...

저는 6번이나 날려먹었는데 또 ㅋㅍ24사용하네요

제가 아는 게임 커뮤니티도 해당 호스팅업체에서 해지통보받아서 다른곳으로 옴긴적있져 하도 디도스공격을 많이 받아서 감당이 안된다는식의 내용으로 통보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그 커뮤니티 게임 주 이용자중 다수가 중국인이라..한국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라 디도스 공격이 많은데...

감당을 못할정도라고 한다는게...국내 상위 업체가 맞는지 의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전 국내 업체는 도메인 구매말곤 호스팅은 별로라고 생각들더라구요

원래 카페24는 그렇게 야박하게 만료된 계정을 2개월 지났다고 삭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리셀러에서 구매한 계정도 그렇고 수개월이 지나도 비용 지불하고 사용 했었으나 최근 몇년사이에  앞으로 삭제된다는 공지를 받았고  그 뒤로 삭제도 되고 신청 계정에 서비스 정보도 없어지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비스 신청할 때 무조건 알림을 신청 해두고 만료전 사용여부가 애매한 것은 무조건 백업을 해두고 있습니다.

중요한 서버의 경우는 자동연장서비스를 해둡니다.

데이터의 백업 및 관리 의무는 사용자에게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