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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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 토요일에 여자 동창의 딸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서 축하해 주고 못 오는 친구는 편부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11시 결혼식이었는데 서울에서 출발한 친구 두 명은 12시 30분에 도착해 밥도 못 먹고 곧바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단톡방에 “다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개개인에게 연락 못하고 단톡으로 인사드린 점 이쁘게 봐주세요”라고 올렸네요.
바빠서 전화는 못 해도 개별적으로 문자 정도는 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어서요
아무리 가까운 친구지만 너무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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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경황이 없어서 그럴 수 있다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며칠 지나고 나서도 그렇다면 ...
며칠 지나고 나서도 그렇다면 ...
@리자 겪어온 바로는 그것으로 끝내는 스타일이라서요. 저는 예의에 대해 짚고 싶었고요. 에고, 어렵네요.
보통 일단은 경황이 없어 그리 인사하거나 인사도 없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인사도 하고, 선물도 보내고 그러더군요.
몇 달 후가 될 때도 있더라구요 :-)
시간이 좀 지나면 인사도 하고, 선물도 보내고 그러더군요.
몇 달 후가 될 때도 있더라구요 :-)
@쪼각조각 기다려 보겠습니다.
문자가 아닌 톡은 좀 그렇더라구요 의외로 저처럼 카톡 잘 안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예뜨락 예, 타산지석으로 삼아 예의바른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 주위에도 최근 그런 경우가 있어... 욕 먹더군요.
@fm25 꼬숩네요 ㅋ
일단은 동창인원이많으니 전체적으로(형식적으로나마~~) 하고........
그담에 개인별로 친분도에따라 연락하겠지요~~~
경조사엔 저도 그렇케했던기억이~~~~~~
그담에 개인별로 친분도에따라 연락하겠지요~~~
경조사엔 저도 그렇케했던기억이~~~~~~
예, 한 번 기다려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저도 서운했는데, 문자로 따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딱 한 주만 기다려보시고 전화한번 하시죠 ㅋㅋㅋㅋ 처음엔 카톡도 없었다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