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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취임 일주일 보니…키워드는 '소통·민생·안보'
2017-05-16 20:02
http://news1.kr/articles/?2995254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취임 일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지난 일주일간
문 대통령 행보의 키워드로 '소통'과 '민생'이 꼽히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가장 강조한 것은 바로 '소통'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언론 앞에 서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브리핑 말미에 "앞으로도 오늘처럼 국민들께 보고드릴 중요한
내용은 대통령이 직접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청와대 관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홍은동 사저에서 머물 당시 출퇴근길에
주민들과 셀카를 찍는 등 '소탈한 행보'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다수의 뼈가
발견됐다는 기사에 '문변'이라는 아이디로 세월호 미수습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댓글을 남긴 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대선 당시 자신의 마크맨이었던
기자들과 산행을 한 것은 물론 청와대 신임 참모 및
수송부·조리부·관람부·시설부 소속 기술직 공무원들과의 오찬을 갖는 등
파격적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문 대통령이 일주일 동안 인천공항과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 등
두 차례의 현장행보를 가진 것도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도 대외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지 하루만인 지난 11일
국회를 찾아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고, 전병헌 정무수석 역시 15일에 이어
17일에도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와 만난다.
지난 일주일간 문 대통령 행보의 또 다른 키워드는 '민생'이었다.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전면에 내세웠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임 이후 첫번째 업무지시로
일자리 상황 점검 및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하달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외부 일정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현장 방문이었다. 문 대통령은 당일 인천공항공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임기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또 15일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초등학교를 찾아
1.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에 대한 6월 한달간
'일시 가동중단(셧다운)' 및 내년부터 3~6월 4개월간 정례화
2. 노후 발전소 10기 임기내 폐기.
3. 각 학교에 간이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4. 각 교실 및 실내체육관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조국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던 세월호 및 정윤회 문건 파문 재조사,
12일 '임을 향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제창
국정교과서 폐지 지시, 15일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 인정 지시 등은 문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했던 사안들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자신의 대선 슬로건이었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행보에도 온힘을 다했다.
취임 이후 한반도 주변 4강국은 물론 주요 해외 정상들과 전화외교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공백기였던 정상외교를 복원했고, 지난 14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는 직접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주재하고 강력 규탄하는 메시지를 내놓는 등 안보위기에도 적극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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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소통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에 대한 부분 만큼은 최고 셨습니다.
오해가 없는 정권,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이 만든 국민의 정권이라 생각하는데요.
혹시 마음에 안 드시는 부분이 있으셨다면 지적해 주세요!
저는 눈이 멀어서 안 보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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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보호차원에서 시행하는 것 같아요!
서울시 "불법 대부업 등 민생범죄 스마트폰으로 신고하세요"
2017/05/16 11:1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16/0200000000AKR201705160705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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