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를 위한 php프로그래밍 영적 무위(無爲) 학습법 [1-1-2편] 디자이너등 비전공자가 php프로그래밍 배움을 어려워하는 이유 - "디자이너는 논리적이지 않다 & 영적 지적기관" 정보
디자이너를 위한 php프로그래밍 영적 무위(無爲) 학습법 [1-1-2편] 디자이너등 비전공자가 php프로그래밍 배움을 어려워하는 이유 - "디자이너는 논리적이지 않다 & 영적 지적기관"본문
디자이너는 논리적이지 않다.
저의 경우는 처음부터 디자이너는 브랜드전략도 알아야되고 마케팅과 영업, 세일즈 포인트등.. 사업 전반에 관해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일들을 해보았는데요. 광고대행사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웹디자이너로 전향 후 노점길거리 장사도 좀 해보고 마케팅쪽으로 이전했다가 사업체도 잠깐 만들어봤었습니다만(노가다,공장도다녀보고등등..) 분명한건 php프로그래밍을 하기 전과 후로 달라진것이 논리적으로 사고하게된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일,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조건문 if문을 사용하는것 처럼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게 차이가 크더군요.
그래고 UX 디자인시 레이아웃이 그래픽 요소로 편중되던 것이 있었던것 같은데 정보전달에 있어 논리적인면에서 확실히 보는 눈이 좀 달라졌습니다. 그만큼 디자이너로서의 논리적 사고력이라는것이 아무래도 마케팅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개발자, 프로그래머들은 이미 논리적인 구조 스트럭쳐로 만들어진 프로그래밍언어를 사용하는.. 그러한 언어적 에너지를 쓰고 그것이 의식화된 전문가들입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웬만한 웹디자이너 아니 모든 디자이너들의 논리력은 개발자의 논리력, 사고력에 비해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낮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이번 글은 "디자이너는 논리적이지 않다" 라는 주제이지만, 인간의 영적인 "지적 기관"을 좀 더 중점적으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입맛에 맞도록 설득력있는 글을 쓰면 더 좋겠지만.. 이후 실전 학습 방법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그 전단계로 좀 더 이해시켜드리고자 함입니다. (제가 많이 피곤했었네요)
영적 무위적 지적 기관
본 무위 학습법의 시작으로서 - 당시 2007년, 그리고 그뒤 몇년에 걸쳐.. 저는 "석가모니 부처님", 그리고 그 정통 맥을 잇는 "조사,선사님들"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종교를 다니거나 불교 공부를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체험"만 하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나라는것이 없어지는 체험 (자성自性이 완전히 드러난상태)" 입니다. 내가 없어진다는것은 육신몸뚱아리가 보이지 않게 사라진다는게 아닙니다. 내 몸이라는 감각과 함께 나라는 의식이 사라지고 공간만이 남는 체험입니다. 투명 인간이 되듯이 말이죠.
이것은 고요의 극치이며 적멸인 상태인데.. 지금까지 이러한 체험속에서 그 보이지 않는 고요한 그러함 속에서 "지적기관"(=이성혼)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이것은 php, css, jquery등을 학습함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지적기관은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아차리는 녀석" 이기도 합니다. 무無인 상태인데.. 그러함이 있습니다. 제가 올린 목차중에 "고요하라, 고요한 가운데 그 안에 배우는 자가 있다" 라고 적어올린것이 바로 저 "지적기관" = "로고스"를 말하는 겁니다. 우리가 아는 "지성"="지적능력"="사고, 사유" 의 근원적 기관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이러한 "무위적 (지적) 기관"이 숨겨져 있으며
이러한 기관을 통해 "유위적 (논리, 사고) 능력"을 발휘 한다는것입니다.
디자이너의 사고력
각 직업군의 특성으로서 디자이너는 논리적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디자인만 하기에도 벅찰 수 있는데 그러한 기획과 마케팅등 경험과 실전속에서 발전할 수 있는 것이기에 역시 환경적으로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디자이너는 시각적인것에 민감한 특성으로 오늘날의 스마트폰과 함께 과다한 미디어와 유튜브등으로 인해 논리 및 사고를 하는 전두엽은 더욱 쇠퇴하고 후두엽만 발달하게되어하여 더욱이 이러한 논리·사고력을 높이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지적능력을 쓰는 업業 을 많이 쌓지 않은것이기도하지요.
게다가 작금의 시대는 온갖 미디어와 중독거리들.. 먹방 먹거리 등... 그리고 많은 생각과 공포, 두려움등.. 정치, 경제, 문화등을 통해 우리들의 이러한 영적 무위적인것들을 많이 가려놓았습니다. 우연일까요?
또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이미 그것이 "논리 구조" 이어서 디자이너등 비전공자가 어려워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프로그래밍 논리 구조"를 검색하시어 좀 살펴보셔야합니다. 프로그래밍의 기본 구조인 if문, for문, while문, 참true과 거짓false 이런 논리구조는 php뿐만아니라 프로그래밍의 공통 논리구조입니다.. 디자이너들은 이러한것에 익숙치 않아 개발, 프로그래밍이란게 더 멀게 느껴지는데요..이러한 논리 구조의 구성도가 바로 저 그림입니다. 헌데 자꾸 보면 멀게만 느껴졌던것이.. 어느새 익숙해지기도 한답니다.
부정하고 싶으시겠지만..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마케팅과장도했었는데.. 원래 안에 있으면 모릅니다. 바깥에서 보면 보이죠. 안에서 나를 보기때문에 인정하고 싶지 않게됩니다. 우리는 자기가 자신을 잘 모르고 삽니다. 융 분석심리학에서도 의식과 무의식을 통틀어 1/2, 어쩌면 3/4까지도 모르고 산다고 하더군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웹디자이너등 디자이너분들이 프로그래밍언어를 체득 하게되면 이러한 논리적 사고력이 좋아지게됩니다.
그리고 문법이란거 기본적인건 뻔하기 때문에 반복 실습해서 잘 익히고, 게시판 만드는것만 잘해도 초급자 딱지는 쉽게 띌 수 있습니다. 거의 다가 "게시판의 모디파이"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응용력을 발휘하게되면 중급, 고급 개발자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지죠.
업식을 되도록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그리고 한가지 - 뭐든 하나를 얻으면 단점도 있는법. 이해하도록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업業을 쌓는다는것은 사실 그리 좋은것이 아닙니다. 허나 php를 배워야 하는 입장이니 업식을 효율적으로 써보자 하는겁니다. 그의 방법이 바로 배운뒤 체득한뒤 걱정마시고 일단 잊으시라는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업을 자유자재로 쓰는 사람일 경우는 좀 달라지죠. 저요? 아 저도 많이 모자라지만 여러분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무지無明 와 앎의 차이죠. 저는 압니다. 그게 뭔지.. 진정한 자신의 주체를 알게되면 내 마음을 다 들여다 볼줄 (觀法) 알게되고 업에서 자유로워지는 이치이죠. 힌트 - 악, 악마는 당신의 무지, 무명을 먹고 살고 자랍니다. 본 강좌가 그러한 "관법"을 공유해드리고자 하는것이죠.)
[ 참고 그림 - 십우도 "소를 찾아 소를 탄다" 소를 찾으려면 내면을 들여다 봐야합니다. ]
그림 출처 : https://brunch.co.kr/@sahaja/2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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