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성공하신분 ... 방법 전수 좀 해 주세요 > 십년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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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금연 성공하신분 ... 방법 전수 좀 해 주세요 정보

금연 성공하신분 ... 방법 전수 좀 해 주세요

본문

이번에 끓어야겠습니다.

 

성공하신 비법이 계시다면 

전수해 주세요.

 

 

 

담뱃세 인상 잠정 합의..개소세 50%, 소방안전세 전환(상보)

 

http://media.daum.net/issue/700/newsview?issueId=700&newsid=20141127170314949 

 

 

 

 

댓글 전체

1.
끊지 마세요.
그리고 안 피우면 됩니다.
그냥 안 피우는 것.
아직 안 끊었다.

2.
딸을 낳아보아요.
딸의 성화와 1번과 함께 이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1. 지운아빠에게 감시를 요청한다.
2. 담배필 때마다 천원씩 벌금을 내기로 한다.
3. 지운아빠가 열심히 감시한다.

4. 금연성공!
정력에는 금연이 최고라네요. 제가 그래서 힘을 못 쓰고 있구요.

아...이짤..진짜 베스트네요.ㅎㅎㅎㅎ
91년 부터 피던 담배를 2004년에 끊었습니다.
방법은 단 하나 입니다..
미혼이시면 결혼하시면서 조건으로 흡연을 꼭 방에서 하고 아이와 마누라가 있는 장소에서만 피울 것..
이런 조건이면 그냥 끊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한개씩 의미 없습니다.
그냥 단칼에 끊으세요..의지입니다...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안 피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단칼에 끊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모태비흡연자로서 제로나라님 말씀에 한마디 거들어봅니다.

찰칵찰칵
아니 담배를 어찌 끊어요.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안 피는 겁니다.
저도 아직 안 피는 것입니다.
끊은 것이 아니어요.
안 피다보면 손이 안가게 되지요.

담배 절대 단칼에 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제로나라님???) 상종하지 마세요.
저는 현재 금연 1달 성공했습니다. 담배를 16년 정도 태웠는데...
항상 피고 난 다음이면 후회를 하게 되더라구요. 의지가 진짜 중요한가 같습니다.
오늘 피우시고 이글을 쓰셨다면 내일 하루는 참아보세요...내일 모래는 피운다는 생각으로..
여기서 중요한건 내일 모래는 내일 참는분까지 더 피워버리겠다?는 강한 집념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 참으면서도 힘들수 있습니다. 낼 모래는 꼭 평소 두배로 맘껏 피우겠다는 강한 집념으로..내일은 참아보세요.

내일 모래 다시 생각합니다.하루더? 힘들면 그냥 피시구요..왜냐...원래 하루 참기로 한거 였으니...스트레스 받지말고 피웁니다.

요렇게 몇번해보세요...하루는 쉬워집니다.
하루를 참을줄 안다면 2틀도 가능합니다..3일째부터는 몸에 변화가 생깁니다.코가 주변 냄새를 맡기 시작합니다.

금연중 고비는 2틀째 와 3일째 1주일째 2주일째 요렇게 입니다.
3주 넘어가면 주변 담배냄새 짜증나기 시작 합니다.

위의 많은분들이 말씀하신 생각이 중요합니다.끊는다는거 자체가 힘듭니다 ..참는거로...고

못끊어서 스트레스 받느니 피우는걸 권합니다.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이게 정답입니다.
그냥 하루하루 안 핍니다.
언제든 다시 필 수 있으니 기록 경신이나 하는 것이지요.
혹 꺠지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아 이런 하면서.
하루 빼고 안 피는 날짜로 쳐줍시다.
그러다보면 어느날 너무 아까워서 안 피게 됩니다.

그래도 술자리 가지다보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몇년이 지나도 댕기게 됩니다.
뭐 실수로 피울 수도 있지요.
남자가 실수 한번 한 거 가지고.
다시 맘 잡고 안피면 어느새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자기하고의 싸움이 아니라 자기를 기만하는 것이 금연입니다.
자기하고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으면 우리가 이렇게 살지도 않겠지요.
교양프로를 보니 자기 의지로 담배를 끊는 사람은 100명에 5명이라더군요.
담배는 중독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자기의지만으로는 못 끊는다는 거죠.
비흡연자들은 그런거 하나 못 끊느냐 타박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그런 스트레스 받으면 그 날 엄청 더 피우게 되는게 담배입니다 ㅋㅋ

금연에 도움이 되는게 금연패치라는게 있고, 금연껌이라는게 있는데 이것들도
10% 안팎,,,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상담의사나 금연상담사들과의 지속적 연결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20%이상의 금연 성공율이 나온다네요 ㅎㅎ

그리고 전국 구/군에 있는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이 있고 무료며 몇년을 계속해 금연에 필요한 물품도
공짜로 제공하고 전화도 준다고 합니다.

또, 위 여러가지가 마땅히 않으면 1544-9030에 전화하시면 이것도 금연상담사와 지속적으로 친절히
금연에 필요한 상담을 해 준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그럴 의사도 없이 흡연하는 자입니다.
사실 끊을까 생각은 해 보지만 잘 되지도 않고... 술을 좋아라 하니 더 끊기도 힘들고...
생활도 노곤하고... ^^
담배 끊은 사람치고 성격 좋은 사람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못끊습니다.
그 휴유증이 얼마나 심각한가... 하는 얘기입니다.
나라에서 만들어 팔았으니 그 휴유증까지 나라에서 책임져야 옳은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전매청을 없애면 그나마 수긍하겠으나... 그러지도 않으면서 왜 흡연자를 미개인 취급 하는 것인지...
어제 케이블 보다가 솔잎이 금단증상에 좋다고 하네요 한두개정도 씹으면 담배가 안땡긴다네요.
솔잎은 판매하는게 있는데 이걸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

금연한지 9년째인데 저는 누가 끊나 내기해서 끊었습니다.ㅋ
물을 항상 곁에 두시고 금단증상 생기면 피세요

적극적으로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주변에 금연을 알리고 보건소에도 가셔서 상담 받으세요
그냥 끊겠다 하면 바로 끊어야지 줄이겠다 한대만 더 피고... 이러면 못 끊는다고... 6년 넘게 금연에 성공한 울 아버지가 그러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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