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고마운 사람들... 정보
제일 고마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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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인데..
비자금 좀 만들라고 외주를 한번씩 받습니다. 근데 ...
원래 돈은 주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ㅜㅜ
아니 작업은 해줬는데 왜 잔금을 안줄까요?
잔금 핑계대면서 이것만 좀더 고쳐달라, 이것좀 수정해달라, 저것좀 봐달라...
돈이라도 파딱파딱 주고 하면 기분이라도 좋지...
잔금을 핑계로 계약에도 들어있지않은 유지보수나 기타잡일을 맡깁니다.
그땐? 이젠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잔금 포기하고 그냥 사이트 닫아버리고 나옵니다.
잔금안주면 안준다고...ㅋㅋ
근데 몇일전에 기분좋은 분을 하나 만났습니다.
미팅하고나서 사이트 제작 다한뒤에 "사장님 입금해주세용~" 하고 문자하나보냈더니
칼입금 ... ㄷㄷ
너무 고마워서 시키지않은 서버튜닝작업까지해줬네요 ㅋㅋ
이런분들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그렇고 비행기표가 많이 올랐더라구요. 올겨울 휴가는 병맛 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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