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에 대한 생각 정보
영양제에 대한 생각본문
제가 영양제를 6~12가지를 먹던 사람이라 늘 그만큼 건강해지라는 기대가 많았는데 제 개인치로 보자면 생활습관의 문제인지 유전인지 모르겠지만 식사 잘 챙기고 스트레스받는 환경을 개선하고 많이 걷는 것 보다는 효과를 보기가 힘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10년 가까이 먹던 영양제 끊고 식사 잘 챙기고 좋은 생각 많이하고 주변 스트레스가 될만한 요인들 줄이고 많이 걸었더니 영양제를 먹던 시기보다 모든 건강관련 수치가 월등하게 좋아 졌네요.
혼자 하는 생각인데 이 스트레스요인이 사람의 수명과 깊은 관계가 있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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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제 생각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1.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2. 잠이 보약
스트레스 받으면 잠을 못 잠 > 보약 못 먹음 > 만병의 근원이 됨
ㅎㅎㅎ...
@지운아빠 1, 2번은 정말 공감입니다. 그 2가지를 컨트롤 하지 못해서 몸이 다 망가지는 중입니다 ㅜㅜ
@지운아빠 현대인들 특히, 남성들은 욕심만 줄여도 10년의 더 살게 될 텐데 그게 참 힘든일이죠
@Gothrock 어떻게 보면 욕심 없이 10년 더 사는 게 무의미할 수도 있죠... ㅎㅎㅎ
원인을 아는데 보통은 그럴만한 환경이 아니죠 ㅜㅜ
더 정확하게는 그 환경을 못 깨뜨리는거라는...
그게 생활고든, 병수발이든, 복합적이든...
어느쪽 하나의 지지대가 부러져야 탈출 가능한 치킨게임 같은거라...
놔버리면 한 번에 무너질걸 아니까 끝끝내 부여 잡을 수 밖에 없는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자연인을 항상 꿈꿉니다. ㅋ
@쪼각조각 어떻게 하다 보니 몸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 와서 이런저런 생각끝에 저는 욕심을 조금 줄이 쪽으로 저와의 타협을 끝냈는데 그러다 보니 다시 수치들이 좋아지고 스트레스 관리도 되고 해서 당분간 이렇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자연인은...이건 저와 전혀 맞지 않아 애저녁에 포기했네요. 일단 편의점이 가까워야 하는데 산속에서 제가 편의점을 하지 않는 이상 힘든 상상인거죠.
저도 비타민 관련해서 먹고 있습니다. 잠은 12시전에 자려고 하는데 넘는 경우가 많네요.
@하늘뚱 저도 비타민종류만 섭취하고 그외 영양제는 버리거나 했네요. 결국 그 많던 영양제들이 제 간과 신장에 무리를 주었더라구요.
@Gothrock 감사합니다.
영양제가 영양에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장기들이 그걸 분해하려면 더 피곤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ㅠ
@리자 실제 신장과 간에 지대한 영향이 있다고들 합니다. 저는 저를 마루타로 장기간 실험해 봐서 몸소 체험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