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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쓰는일 하고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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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앞에서만 있다가 약 일주일간 노가다 급의 짐나르기를 하고 왔네요 ㄷㄷ

친형의 일이라 형이랑 저랑 4일정도 나르다가 도저히 둘다 몸살오고 몸상태가 안되서 하루를 사람불러서 하다가 또좀 나아져서 거들고 하다보니 일주일정도 몸을 쓴것 같은데 진짜 이게 사람이 컴퓨터 앞에서만 일을 하다 보니 나약하다 생각한 체력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나약하다는 걸 알게되니 좀 불안해 지는 경향이 있네요;;;

운동 자체를 전혀 안하다 보니 힘도 없고 체력도 없고 ㅜㅜ

이러다간 사람이 죽겠구나 싶은 두려움이 좀 몰려오네요 ㅜㅜ

극단적인 정신노동에 조금의 육체활동이 필요할 때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분들이 계실까봐 올려봅니다.

 

활동합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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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지운아빠 저 지금 댓글 읽다가 지운아빠님이 유머감각이 있으시다 라고 생각하고 다시 본문을 봤는데 -ㅅ-;;;

정말 제가 그렇게 써놓은거 보고 깜놀했습니다;;;;;;

오타인지 제 마음속에서 강제된 것인지를 모르겠지만 이건 의도가 아닙니다 ㅜㅜ

@지운아빠 댓글 보자마자 바로 수정은 했는데 저도 깔놈했을듯합니다 ㄷㄷㄷ

오타가 나도 참 교묘하네요;;;;ㅜㅜ

@지니아빠1 저도 30초에 대상포진와서 이게 뭐지하고 몇일동안 이유도 모르고 아파 죽는줄 알았는데 ㅜㅜ 다들 비슷하군요;;;

 의사 선생님 한테 혼났습니다.

노인 분들이나 걸리는 병 인데 .... 아픈데 어떻게

참았냐고. ㄷㄷㄷ 컴 멀리 한지 4년 되어가네요. --;

진짜 살려면 하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컴터앞에만 있을땐 몰랐는데 정말 서있는것 만으로도 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자꾸 다리가 풀려버리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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