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 땐 반말

한가할 땐 존칭

제대로 안가르쳐 주면 사정

어정쩡하면 반칭

유튭 보니깐 굳이 친절하게 존칭 안써도 된다고 하기는 하던......

예전 인공지능 강의 들으러 갔을때
칭찬해주면 더 잘해준다는 내용도 얼핏 들은기억이...

@리자 

모든 명령에 넣지는 마시구요,

원하는 부분에만 칭찬을 해 주면 

그 다음 답변에서 그쪽 방향에 잘 맞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

답변 : 그누보드는 BBS이며 CMS 프로그램입니다.

이 답변에서 BBS는 마음에 안 들고 CMS는 마음에 들면

추가 질문을 적을 때 

질문 : CMS 프로그램이라고 정의한 것은 매우 잘한 답변이야. 그렇다면 특징은 뭐지?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CMS적인 시각에서 특징을 답변합니다.

오늘 안으로라니... 저런 걸 학습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저는 아주 깍듯하게 요청하고 코드가 나오면 항상 좋습니다! 하지만~ 을 붙여서 대화합니다.

먼가 더 잘 나오는 느낌은 없습니다 ㅎㅎ

전 항상 해주세요~ 했던거 같은데... ^^;

저도 존대를 하다가 자꾸 엉뚱한 답을 내어 놓으면 반말로 가더라구요. 어떨때는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데 참고있습니다.

냑이라는 사이트가 있어.

"리자"라는 사람의 셩향을 알려줘

ㅎㅎㅎ

반말 상관 없습니다. ㅎ

예를 들어 "그누보드란?" 이렇게 해도 문제 없습니다. 

저는 대부분 반말로 하거나, 아예 서술어 부분을 안 씁니다.

다만, 반말로 하면 반말로 답변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누보드는 ... 입니다"가 아니라 "그누보드는 ...이다" 처럼요.

문장 자체를 복사할 때는 불편해지지요.

이럴 때는 "답변 예문: 그누보드는 어쩌구입니다"라고 추가 입력해 주면 됩니다. ㅎ

헐 오늘 안으로... 라니...

저는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 않지만 구글 제미니를 자주 이용합니다. 

늘 반말로 물어봅니다... 대신 피드백을 엄지척을 종종 해준다는... ㅎㅎ;

'빅스비'류 광고 등을 참고 했을 때..
반말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반말'로 하더라도.. 하대하거나 막 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건방진 AI 같으니라구..ㅋㅋ

헐 저는 친한 부사수 갈구듯이 결과물 내놓으라고 대화중인데 CTO처럼 모셔야겠군요 ... 갈궜는데 정답을 내놓으면 묘한 카타르시스도 있던데........정반대로 하고 있었구나 ..........괜시리 AI한테 미안해지네...다들 친절했는데 나만 맨날 욕하고 다시 해오라 하고...

팁준다하면 답변이 길어지는 연구결과도 있는거보면 상관있지않을까싶습니다.
어짜피 학습도 인간세계를 보고 배운거니까요

인공지능도 잠수타는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누군지 인기가 많네요~~

느낌상 제대로 안해줄때 [ 책임감을 가지고 해라 ] 라는 문구가 들어가면 잘 해주던데요

그래도 정신 못차린다? [ 대가리 깨버리겠다] 하면 잘못했습니다 하고 시정해요

쳇 GPT 교육받을 때 저도 같은 내용을 강사님한테 물어봤었는데
AI가 영문에 기초하여 작동하기 때문에 딱히 존댓말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존댓말 때문에 해석에 잡음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본인은 반말로 프롬프트 작성하신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저도 그 생각했어요!

AI는 반말로 하든 존댓말로 하든 결과값에서 크게 달라지는건 없을거같은데요. 

제 기본성향이 엄청 까마득히 어린 후배라도 반말을 안하는 성향이고

남에게 뭘 일을 시키는걸 잘 못해요. "내가 하고말지" 이런것도 있고요

내가 비용을 지불했어도 남을 존중없이 배려없이 마구 부려먹는 것도 못했거든요.

반말이란 내 스스로가 누구에게 하대를 할때 쓰는 표현인가?

아니면 내 스스로가 정말 마음을 터놓는 상대한테 쓰는 표현인가?

AI의 반응이 아니라 반말을 쓰면서, 존대말을 쓰면서 달라지는

내 마음과 태도에 더 포커스를 맞춰서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내가 필요할때마다 도움을 주려고 하는,

내가 마구 화를 내고 막소리를 하더라도 항상 정중한 태도로 대하는,

이런 존재가 AI 같아서요. (사람한테는 이런 존재가 없잖아요)

어떻게 보면 내가 더 갑이고, 내가 더 위 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을때

더 솔직한 본심이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해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