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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의 '괜'은? 정보

"괜찮다"'의 '괜'은?

본문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실생활에서 늘 쓰이는 관찮다는 단어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괜찮다 = 괜치않다는 의미며,

괜하다 = 아무 까닭이나 실속이 없다 로 쓰이므로,

일상속의 괜찷다는 의미는 과하지  않고 무난하다는 의미지요.

 

이 두 경우는 상반된 상황을 나타내는데,  "괜"의 어원이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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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그거, 한자에서 어원이 온 거예요.
한자 관(關)에서 온 건데, 관의 의미는 "관계가 있다, 없다"의 의미입니다.

이것을 "관하지 않는다(상관없다)"고 하던 것이 "관치 않는다"가 되고,
이것이 "괜찮다"가 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괜찮다"는 "나랑 관계 없다"는 의미로 "별 일 없다"로 쓰이며
그래서 "괜하다"는 "관계 없는 일"이라는 의미로"별 이유가 없다"로 쓰이는 거지요.

그런데, 이거 생각하면 반성할 것이 많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중국어를 쓰면 유식한 거라고 생각해서 억지로 말마다 말뿌리에 한자를 써서
이 사달이 난 것이지요.

지금도 괜히 "핫하다(Hot-하다)"나 "시그니처구나(cignature-구나)"처럼 쓰는 생각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훗날에 우리 후손들이 또 이 유래가 뭔지 궁금하다고 하게 만들며
우리말을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현재도 넘치고 넘치니, 참 답답한 일입니다.

(덧말: 특히 방송 자막을 쓰는 작가들을 족쳐야 합니다. 이 인간들이 특히 쓰레기통의 좀비들 짓을 하고 있어요. 쓸데없는 말을 유행시켜 주고 있음)

댓글 10개

그거, 한자에서 어원이 온 거예요.
한자 관(關)에서 온 건데, 관의 의미는 "관계가 있다, 없다"의 의미입니다.

이것을 "관하지 않는다(상관없다)"고 하던 것이 "관치 않는다"가 되고,
이것이 "괜찮다"가 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괜찮다"는 "나랑 관계 없다"는 의미로 "별 일 없다"로 쓰이며
그래서 "괜하다"는 "관계 없는 일"이라는 의미로"별 이유가 없다"로 쓰이는 거지요.

그런데, 이거 생각하면 반성할 것이 많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중국어를 쓰면 유식한 거라고 생각해서 억지로 말마다 말뿌리에 한자를 써서
이 사달이 난 것이지요.

지금도 괜히 "핫하다(Hot-하다)"나 "시그니처구나(cignature-구나)"처럼 쓰는 생각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훗날에 우리 후손들이 또 이 유래가 뭔지 궁금하다고 하게 만들며
우리말을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현재도 넘치고 넘치니, 참 답답한 일입니다.

(덧말: 특히 방송 자막을 쓰는 작가들을 족쳐야 합니다. 이 인간들이 특히 쓰레기통의 좀비들 짓을 하고 있어요. 쓸데없는 말을 유행시켜 주고 있음)

방송 작가들..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ㅎㅎ

이상한 단어, 근거 없는 단어들을 마구 양산해, 한글 파괴에 앞장서고 있지요..
외국영상 번역해서 유튜브 올리면서 자막을 많이 넣는데요. 자막에는 표준어를 사용해야합니다.
그냥 소리나는대로 쓰거나 맞춤법이 틀리면 영상전체의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네이버사전이용하면 맞춤법을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유투브 보다보면, 한국인인데 한국말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가급적 댓글을 달아주고 있는데, 그걸 삭제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님의 영상은 맞춤법은 물론, 외국어를 정말 부드럽게 번역하시는 노력이 보입니다.^^
"괜찮다"라는 표현은 한국어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으로, 상황이나 물건, 사람 등이 문제가 없음, 좋음, 또는 무사함을 나타냅니다.

이 표현은 "괜찮다"라는 형태로는 어원을 명확히 추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괜찮다"는 "堪(참)찮다"에서 축약된 말로 추정됩니다. "堪찮다"는 '참을 수 없다, 견딜 수 없다'는 뜻이지만, 부정형 "찮다" 앞에 "괜"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 말이 붙으면서 부정의 부정으로 긍정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즉, '참을 수 있음, 문제가 없음'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괜찮다"의 "괜"은 원래의 표현인 "堪찮다"에서 "堪"을 대신하는 말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괜" 자체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으며 "괜찮다"라는 표현 전체로 '문제가 없다, 괜찮다'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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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의 어원에 대해 여러 가설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자 "관(關)"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설은 "관(關)"이 '관계하다' 또는 '상관하다'라는 뜻을 갖는데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하지 않다"는 '상관없다'는 의미로, 그리고 이후에 "괜찮다"로 변형되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확실한 역사적 근거나 문헌적 증거가 부족하여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많은 언어학자들은 여전히 "괜찮다"는 '堪찮다'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괜하다"라는 표현은 "괜찮다"와 비슷한 어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어원에 대해서는 역시 명확한 학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제시해주신 설명은 흥미롭지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설명과는 약간 다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제공되기 전까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이상 chatGPT 4.0 답변이었습니다.
어원을 따질때 한자유래라고 하는것을 종종 접합니다. 한자는 우리말을 글로 표현하고자 이후에 생겼는데 말입니다. 상시 사용하는 기본 언어는 우리말 자체가 어원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괜찮다 ==> 괜치않다 ==> 괜하지 않다

'괜'의 또 다른 용법으로 보이는 표현 : 괜히, 괜스레

'괜'은 긍정보다는 부정의 뉘앙스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생기지 않았으면 좋을 상황 정도의 의미?

기본형은 '괜하다'로 볼 수 있겠는데 '괜-'은 현재는 쓰이지 않는 고어의 줄임말인 걸로 보입니다.

'괜-'의 늘인 발음과 유사한 말 중에 "저런 고(이)연 놈을 봤나" 할 때 '고(이)연-'이 있습니다. 뜻은 좀 다르긴한데 고어 중에 비슷한 발음의 원형이 있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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