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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어떤 영역일까요? 정보

걱정은 어떤 영역일까요?

본문

스택(Stack)의 영역일까요?

아니면 큐(Queue)의 영역일까요?

 

걱정이 새로 생긴다고 해서 예전의 걱정이 사라지나요?

덮어지는 것이죠. 

그렇다면 스택의 영역으로 봐야겠군요.

그렇지만 해결된 걱정은 쌓여있지 않으니 큐의 영역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걱정을 보관하는 장소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 장소만큼의 크기만 걱정을 하죠.

무한대라고 하면 그 모든 걱정을 어떻게 안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걱정이라는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만 해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거니까요.

우리 앞으로 조금씩만 걱정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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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걱정해서 좋아질 일이 있고 그때가 되어봐야 아는 걱정이 있는데 저는 그때가 되어봐야 아는 걱정은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나 마나 한 걱정이니까요.
제 생각은 영역을 구분지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정함이란 것 마저도 걱정이라... ^^: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인거 같습니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 어니 J. 젤린스키 '느리게 사는 즐거움' 中
신경이 살아있는동안은 걱정도 함께하지 않을까요?
간지러워서, 따가워서, 매워서, 추워서, 더워서, 심심해서, 바빠서...
모든 걱정은 감각과 불만의 표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걱정할꺼면  한템포 느리게 쉬었다 가세요.
한숨 한번 크게 쉬고 여유를 가지면 걱정도 조금 무디어지겠죠~~^^
태양과 지구 사이의 어느 한 점.

어렸을 때 50억년 후에 태양이 수명을 다하며 지구까지 집어 삼켜 인류도 멸망한다는 책을 보고 걱정에 숨이 막혔던 적이 있습니다.

0과 1로만 이루어진 세상에 이제는 01이 공존하는 양자의 세상 초입입니다.

걱정은 우주의 모든 걱정을 잡아 주는 걱정인형에게 양보하세요.
애뜨락 님의 팔자의 영역 아닐까요 '걱정도 팔자다'
그리고 김철용 님의 중국 漢나라 때 서문행의 '인생불만백, 상회천세우(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
감히~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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