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하자 정보
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하자본문
몇개월전에 갑자기 오른쪽 팔꿈치가 아팠습니다.
주변에서 팔꿈치가 종종 아프다는 얘기를 들어 병원을 갔더니
팔꿈치 안쪽이 아프면 골프엘보, 바깥쪽이 아프면 테니스엘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바깥쪽이 아픕니다.
테니스는 칠줄도 모르며 운동삼아 테니스를 한번 배워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각만으로 아프다니요. ㅠ
테니스를 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팔이 아프니 아무것도 도전을 해보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팔이 아프니 도무지 움직이는 것이 싫습니다.
날씨마저 추우니 도저히 밖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명절에는 소파에서 내내 누워있다가 오늘 출근을 했는데
또 명절전과 마찬가지로 집, 회사, 집, 회사만 왔다갔다 하게 될겁니다.
같은 생활이 반복되니 생각이 없습니다.
생각하는 것도 남에게 전달하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되풀이 되는 생활에 불편한게 없다보니 크게 불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몇십년 살아본바에 의하면 어느날 갑작스런 상황이 벌어질 것을 미리 짐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생활패턴에서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면 도저히 해결할 자신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나는 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해야만 합니다.
새해가 되었으니 나는 달라져야 합니다.
달라지는 것에 익숙하게 되더라도 이전 것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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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개월전쯤으로 기억합니다.
오른쪽 손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더군요.
오랜기간 코딩하는 것이 생활이다 보니 드디어 올게 왔구나 싶었답니다.
일종의 직업병으로 간주하고 불편함을 감내해 가며 늘 그렇듯이 다시 괜찮아 지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1주일이 가고 개월수를 넘기니 만성화가 되어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점점 통증이 심해지더니 잠자리에서 뒤척이다가 통증에 놀라 깨고는 하더라구요.
방치하면 안되겠다 싶어 오십견에 대해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운동이 있더라구요.
최근에 나름대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하니 지금은 통증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만큼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작은 통증이라도 만성화되면 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디 올해에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른쪽 손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더군요.
오랜기간 코딩하는 것이 생활이다 보니 드디어 올게 왔구나 싶었답니다.
일종의 직업병으로 간주하고 불편함을 감내해 가며 늘 그렇듯이 다시 괜찮아 지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1주일이 가고 개월수를 넘기니 만성화가 되어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점점 통증이 심해지더니 잠자리에서 뒤척이다가 통증에 놀라 깨고는 하더라구요.
방치하면 안되겠다 싶어 오십견에 대해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운동이 있더라구요.
최근에 나름대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하니 지금은 통증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만큼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작은 통증이라도 만성화되면 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디 올해에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댓글 6개
대략 3개월전쯤으로 기억합니다.
오른쪽 손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더군요.
오랜기간 코딩하는 것이 생활이다 보니 드디어 올게 왔구나 싶었답니다.
일종의 직업병으로 간주하고 불편함을 감내해 가며 늘 그렇듯이 다시 괜찮아 지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1주일이 가고 개월수를 넘기니 만성화가 되어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점점 통증이 심해지더니 잠자리에서 뒤척이다가 통증에 놀라 깨고는 하더라구요.
방치하면 안되겠다 싶어 오십견에 대해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운동이 있더라구요.
최근에 나름대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하니 지금은 통증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만큼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작은 통증이라도 만성화되면 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디 올해에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른쪽 손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더군요.
오랜기간 코딩하는 것이 생활이다 보니 드디어 올게 왔구나 싶었답니다.
일종의 직업병으로 간주하고 불편함을 감내해 가며 늘 그렇듯이 다시 괜찮아 지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1주일이 가고 개월수를 넘기니 만성화가 되어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점점 통증이 심해지더니 잠자리에서 뒤척이다가 통증에 놀라 깨고는 하더라구요.
방치하면 안되겠다 싶어 오십견에 대해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운동이 있더라구요.
최근에 나름대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하니 지금은 통증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만큼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작은 통증이라도 만성화되면 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디 올해에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친구 아이들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는 나이인데 이제 애기 둘을 키우니 왼팔에 테니스 엘보가 오네요. 약하게 오다가 1년정 반정도 지나니 살짝 움직여도 아프네요.
올해는 뱃살도 빼고 근력도 길러서 육아를 더 잘할 수 있게 몸관리 하고싶네요 하하;;
한쪽 방향으로 하는 운동보다는 수영같은 운동이 좋지 않을까요?
올해는 뱃살도 빼고 근력도 길러서 육아를 더 잘할 수 있게 몸관리 하고싶네요 하하;;
한쪽 방향으로 하는 운동보다는 수영같은 운동이 좋지 않을까요?
좋은 말씀입니다
동감
동감
파스, 온열찜질기라도 자주 해주셔서 부디 어여 쾌차하시기를 소망드립니다. 신년에 더욱 강건하고 화이팅하시는 리자님과 동료분들 다들 되시기를 깊이 또한...
근 6개월 정도 10kg을 감량하고 근력 운동만 꾸준하게 했는데 힘이 없고 관절이 아프네요. 그래서 영양제 8가지를 사서 장복했더니만 소화제를 추가해야 했구요.
2023년 제 각오는 ”나 답게“ 반 백수 비슷하게 살자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만사형통한 2023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제 각오는 ”나 답게“ 반 백수 비슷하게 살자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만사형통한 2023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딘가 아프기시작하면 이제 나이들었음을 느끼지요. 체험에 의하면 어깨, 관절등에 통증이 먼저 오는거 같은데, 염증이 원인인 경우가 만다고 합니다. 먹어본 식물중 비수리(야관문)을 차로 마시면 염증방어에 좋고 기력회복에 좋더라구요. 재료값도 엄청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