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빵 생각나는 계절 정보
찐빵 생각나는 계절본문
옷깃 여미며 시린 손 코트 주머니에 찔러 넣고
잰걸음으로 찐빵 가게 앞을 지날 때면
피어오르는 수증기, 온기에 취해
어느덧 멈춰지는 발걸음.
익숙한 풍경,
그 계절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밤입니다.
한 겨울 감성이 추석 eve에 돋아나, 사진 한 번 찍어봤네요. ㅋㅋㅋ
결론 : 이 집 찐빵, 만두, 닭강정 맛있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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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와이프랑 두물머리에서 한 뚝백이 하고 있네예~!
@묵공 그것은 드론의 성지… 드론 날리러 가신건가요? 그나저나 요즘 다시 깨가 쏟아지는데요… 부럽…
맛나 보입니다.
@亞波治 맛있어요 :-) 우리말이 서툰 것을 봐서 중국쪽인 듯 합니다.
저는 어제..간단히...
@해피아이 역시 식단이 식당급이시네요. 아니 식당 이상이시네요. ? 겨울 감성이 문뜩 샘솟아 글 한 번 올려봤어요. ㅋ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요!
@해피아이 고구마 줄기 맛나 보이네요.
아내가 좋아하는데 올해 시골집에서는 고구마를 심지 않았더라고요.
아내가 좋아하는데 올해 시골집에서는 고구마를 심지 않았더라고요.
맛나 보이긴 합니다만
몸이 뜨거운 사람이라 김만 봐도 벌써 덥습니다.
몸이 뜨거운 사람이라 김만 봐도 벌써 덥습니다.
@늘솔 저도 몸에 열이 많아 요즘도 깨벗고 지내네요. ㅋ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하이슈 즐겁게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