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글] 전원이 꺼져 있는것과 안받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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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사정이 생겨 전화를 못 받는 경우가 생긴다면
저는 전화를 꺼놔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유는 전화를 꺼 놓게 되면 상대방의 전화만 안받는데 아니라
모든 사람의 전화를 받지 않는게 됩니다.
그렇지만 전화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전화를 받지 않으면
상대방이 생각하기에 전화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전화를 골라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상황입니다.
차를 탔는데 보조석에 앉은 사람이 내리면서 전화를 두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차는 이미 출발을 했고 전화는 나중에 돌려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이 전화를 어떻게 해 놓는게 좋을까요?
(저는 꺼 놓자고 했는데 전화 주인은 켜 놓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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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스스로 그런 의도가 없다면 부재중 전화까지 확인해서라도 연락을 한다고 봐야죠. 다만 전원을 끈 상태에서는 서비스 가입을 해야 확인 가능하지 않은지요?
@쪼각조각 추가로 마지막 글에 부연 설명을 달았습니다.
의도가 나쁘지 않다면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방의 오해가 문제인데 어차피 이 정도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배려한다 안한다 판단하면서 살기에는 제 성격이 너무 낙천적이어서...
물론 상대방의 오해가 문제인데 어차피 이 정도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배려한다 안한다 판단하면서 살기에는 제 성격이 너무 낙천적이어서...
전화 응답에 대한 반응들이 제각각이라 사업장이면 폭을 넓게 가지시고 생각해 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저는 가끔 새벽에 들어와서 그 다음날 졸다가 전화를 못 받는 상황이 생기는데 성질 급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개인전화인데 꺼져있다면 "음... 어제 과음하셨군~!"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개인전화인데 꺼져있다면 "음... 어제 과음하셨군~!"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