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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 건물에는 지하에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가게는 한 30곳이 넘는곳 같은데 ... 매일 메뉴 선택이 귀찮아 7천원 짜리 한식 뷔페를 주로 이용합니다.

(부페라고 얘기하면 자꾸 뷔페라고 하라고 하는 바람에 그냥 그렇게 부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매일 같이 가던 친구(라고 쓰고 직원이라고 읽는다)가 다른 곳으로 식사를 하러가서

저 혼자 밥을 먹으로 갔는데 뷔페는 물리고 얼큰한게 먹고 싶어 짬뽕을 찾았더니 

3군데에서 짬뽕을 파는겁니다.

 

사람이 겁나게 많은 중국집은 제 입맛에 맛지 않아 패스를 하고,

오늘 새로 오픈한 곳에 갔더니 마라탕 위주의 메뉴만 있고 정작 짬뽕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패스

지난번에 문닫은 곳을 갔더니 오늘은 열려 있어서 짬뽕을 시켰는데 의외로 사람이 없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야 재료 소진도 빨리 빨리 되고 신선한 재료로 된걸 먹을 수 있을텐데 라고 혼자 생각을 하면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첫 국물을 뜬 순간... 이건 아닌데 ... 오늘은 실패군... 아~ ㅠ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짬뽕 특유의 그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의 맛~! (마담밍으로 갈걸~ ㅠ) 

사람이 없는 곳은 다 이유가 있구나...

내 입맛에 좀 맞지 않아도 다음부터는 바글바글 하는 곳으로 가야겠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바글바글 하는 곳은 그 이유가 있다.

맛있거나 싸거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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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댓글 6개

자주 이용하던곳도  갑자기 맛이 바뀌면 십중팔구 주인이 바뀌었거나 주방장이 바뀐 경우더군요.
최근 발굴한 짬뽕집이 오래 함께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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