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누보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정보
그누보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본문
한 회사에서 단 몇사람이 여러개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한다는 것은 감당하기 어렵고, 위험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개발과 운영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고, 위험하다는 것은 수익이 나기까지 마무리를 짓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많은 수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면 그대로 수익이 나는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몇해 운영하다보니 나름대로 기술력은 쌓였지만 수익은 기존의 그누보드5, 영카트5에만 기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술력은 쌓였지만 오래전에 개발된 그누보드, 영카트가 다른 솔루션들과 비교했을때 기능적인 부분에서 많이 다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는 우리가 개발한 많은 솔루션들을 어떻게 통합하고 기능적인 측면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
1. 올해 초에 그누보드5, 영카트5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됩니다.
5.4 버전이라고 부르면 좋을것 같네요.
다만, 안정화 되는 시기가 필요하므로 당장 사용하시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누보드M에 포함된 상당수의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그누보드M을 그누보드의 차기버전으로 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보았으나 그 결과가 좋지 못하였습니다.
저희가 꾸준하게 개발하려는 의지가 없던 것도 이유가 될수 있으나
프레임워크 커뮤니티가 전반적으로 살아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의 그누보드M이 그대로 배포되는 것은 아니라 많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그누보드M 사이트가 사라집니다.
그누보드닷컴에서 배포하던 그누보드M을 SIR 홈페이지에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4. 그외 논의하지 않은것들에 대한 계획은?
고민중이며 결정이 되더라도 말씀 드리지 않을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회사 방향에 대해 말씀 드리는 것이긴 하지만 항상 현실은 생각과 다르므로 어느 순간 계획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개발 방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안내하오니 이곳에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 드릴수 있는 부분 까지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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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개
지금 막 테마스킨 힘들게 만들고 있는게 그렇게되면 어쩌나요..
그누5.3 으로 계속 밀고나가고 M은 차기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리자님, 전 프로그래밍 고수는 아니지만 부탁드립니다.
확실한 방향을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새로 나오니 힘들어요.
제로보드5 깔다가 때려치우고 그누로 전향했는데 ㅠ.ㅠ
처음엔 어수선하겠지만 통합해서 하나만 정해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5.3을 설치하여 사용중인 사람들이 엄~청 많기때문에 그누보드M나왔을때.. 솔직히 오~ 멋진거 나왔네 하고 끝..ㅠ
제가 20대때 정말 좋아하던 게임이 2가 나오고 망했는데, 안드로이드폰 쓰다가 아이폰쓰는것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냑에 건의 드리고 싶은 점이 있다면 포인트 정책을 100% 활용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q/a에 네이버 지식인과 같은 포인트 정책을 적용하시는것도 좋겠고
또한 파생적으로 포인트 판매정책도 있으면 어떨까 하는 ㅎ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스킨,테마같은 게시판에서 글 등록자가 제시한 포인트를 이용해서
포인트를 소진하는것과 포인트경매를 이용한 포인트 소진 이외의 다른 방법이 없다보니
저처럼 쓰는곳 없이 포인트가 모이는 유저의 경우 어딘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쉽지 않은 선택과 결정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은 변화보다는 기능향상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행보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접속상황을 보니 미국/중국이 엄청난 것 같더군요...
5.4 버전은 그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생각!!
좋습니다 ㅎㅎ
그누보드 5.4 대 환영입니다.
아마 그누 회원들 99.9% 이상은 환영할듯 합니다.
그래도 일찍 공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만 있으시길.....
저도 그누보드 덕분에 지금 먹고 살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나머지 1%는 워드프레스... 그리고 4%는 자체개발 보드... 근데 이건 보통 내부용이라서...
상용화를 위한 서비스는 100% 그누보드를 사용했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지금까지 사이트를 100개 넘게 만들고 운영했는데,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성공시키고 안정시키는 일이 성경 구절 따나마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처럼 어려운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누보드의 원래 정신을 잘 지켜가면서 수익성도 좋은 아이러니하지만 만드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모두가 윈-윈인 방향으로 나가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냑 화이팅
게시물에 언급하신 방향을 지지 합니다.
그대로 수익이 나는줄 알았습니다."
안 믿습니다.
"기술력은 쌓였지만 수익은…."
"기술력은 쌓였지만 오래전에…."
믿습니다.
"우리가 개발한 많은 솔루션들을 어떻게 통합하고….
기능적인 측면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에 대해…."
믿습니다.
하나만 못 믿겠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믿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는 것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로 모두 통합하여 하나만 주력하시는 겁니다.
올인, 모든 것을 던져서 하나를 최고로 만드는 것 어떨까요.
리자 님 그리고 SIR사의 임직원 모두, 우리 회원님들 모두
하나가 되어서 하나를 밀어 버리는 겁니다.
최고가 될 수 있게 딱 하나만 주력하는 겁니다.
제 생각입니다. ㅡㅡ.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하고요. 꾸벅.
물론 저는 다국어 버전 하나입니다.
왜 이것이 유리한지는 리자 님이 잘 아십니다.
만약, 영카트, 그누보드의 수입이 줄어든다면
이런 제안은 무시하십시오.
그것이 유지되었을 때입니다.
기존 그누보드, 영카트 그대로 두고
죽어라 다국어만 만듭니다.
다른 버전을 내 놓으면 시장에 혼란이 올지도 모르니까요.
고객의 외면도 불안하니까요.
그대로 가게 두고 명품 하나를 만드는 겁니다.
명품이 나왔습니다. 선택은 이제 사용자가 합니다.
사용자와 개발자의 고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본문입니다.
중에도 개발자의 입장에서 볼 때 수익성이 떨어지는 측면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도대체 냑의 수익성은 어디에 있을까? 수익성이 얼마나 될까? 과연 냑의 식구(직원)들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장기적인 수익원이 구성되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은 괜한 생각이겠죠?
수많은 공개 보드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쓰러져가는 모습들을 보아 왔으므로 늘 불안불안한 마음을 다잡으며 매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냑에 출입한지 이제 3월이면 12년이 되었지만 1도 현실적인 보탬이 되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내내 남습니다.
후원회라도 조직이 되어 있으면 후원이라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보겠지만...
암튼 제 좁은 소견일지 모르겠지만 냑의 수익성이 날로 성장발전하여 맘껏 날개를 펼치는 그날이 오기를 고대해 봅니다.
할일이 많아지겠네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갔으면 합니다.
리자님께서 이런 고민들을 커뮤니티에 공개하기까지 '얼마나 고민하셨을까'하고 생각이 드는 글이였어요.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것은 한 두 사람의 고민이 아닌 현재 그누보드를 개발 베이스로 삼으신 분들을 다 안고 간다는 느낌이니까요.
제가 잘은 알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커뮤니티에 무언가 결심하시고 올리셨던 것들모두 방향성자체가 변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그재그움직이기에 느린 경우는 있었지만, 후진이나 급선회는 단한번도 없었던게 그누보드의 특징같은...ㅋㅋ (CI보드는 사실 그누보드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건 제외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매우 훌륭한 보드예요. 제작자님 존경합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리자님의 친구글 알림이 언제부턴가 오지 않는군요. ^^
앞으로의 방향에 환영합니다.
항상 멋진 행보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방향을 나눠주시고 내부적으로 준비하시는데도 고민이 많으셨겠네요
응원합니다.
결정후에는 달리는겁니다.^^
버전 통합이던 다른 빌더 형식이든 세상에 나와서 함께 만들어 가는게 바람직하니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부분은 포인트 활용도가 많이 낮습니다.
특히 포인트 구매는 가격이 이해하기 힘들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될지 모르겠으나 한말씀만 올리겠습니다.
저역시 그누보드를 오랜 시간 다루면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숨쉬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누보드가 조금더 글로벌하게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대략 15년간 오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현제까지 이르기까지 그누보드가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editplus라는 에디터는 국내 재품이지만 한 제품만으로 20년 가까이 기술을 축적하고 아직도 발전을 하고 있는 업체 입니다. 여기다 글로벌하게 한재품만을 가지고 오랜동안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sir회원들 대부분 editplus를 알고 계실겁니다.
저도 해외에서 기타 여러 cms기능 (예를들어 워드 프레스등)와 마젠토같은 쇼핑몰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역시나 저역시 그것보다 오랜동안 그누보드를 사용하여 저역시 애착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그누보드M가 보다 글로벌하게 세계시장을 바라보면서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해외에서도 그누보드나 영카트로 만든 사이트가 재작되어서 다른 cms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런 솔루션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당면하는 문제나 이슈가 발생할수 있겠습니다.
이런부분을 잘 개선해서 이제는 글로벌한 그누보드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 고민에 대한 결과는 많은 회원님들이 반응해 주실 겁니다.
저 역시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간의 고민과 노력들이 중간중간 보였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구요. 하시셔는 시도들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