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 번 만났는데, 그냥 한 마디만 해줬습니다.

지금부터 방문사실에 대한 녹취와 사진촬영을 할 건데 동의서명 해달라고 하고, 돌아가면 본 방문의 법률대리인 업무로서 적법한지 심리 청구하고, 관할 서에도 그쪽 관해서 사실확인 공문 발송할 거라고 해줬습니다.

그냥 명함 주면서 돌아가던데요. ㅋㅋㅋ

다른 얘기라서 댓글 따로 적습니다만... 위의 내용을 뭐랄까... 차포 다 떼고 써놓은 얘기라는 건 알고 읽으셔야 합니다.

고소를 통해 형사건으로 진행되면, 방어 잘못하면 혐의가 인정된다는 소견으로 검찰로 넘겨질 수 있습니다.
경제 카테고리로 취급하기 때문에 이익을 보는 것에 관해 초점이 맞춰질테고, 폰트의 입수와 사용시의 정황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봅니다.

특히, 법무법인에서 오는 연락에는 하나도 놓치지 말고 대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경험 없는 사람들이 이 부분 정말 많이 간과하는데, 걍 무시하면 되는 줄 안다는 건 큰 일날 소리입니다.

그 밖의 사항으로, 입수할 당시 무료였다가 지금 유료로 판매하는 폰트의 경우에는 입수 시점에 대한 증빙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암튼, 위에 나온 내용은 실제와 다르게 오인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글이라는 건 확실히 짚고 갑니다.

그리고, 저작권 단속은 사법기관에서 하는 것이고, 법무법인은 그냥 법률대리인 자격으로 업무를 보는 겁니다. 그래서, 그 형들 쳐들어와도 완강하게 거부할 건 다 거부해도 그 자체는 문제가 안 됩니다만, 권리보유 사실 입증에 소극적인 대응 사실은 수사나 심리에서 유리할 게 없는 건 사실입니다.

이 글 보실 분들 위해서 정확하게 최종적으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현행 사법제도에서 서체는 저작권의 범주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보호법의 범주로 귀속시켰습니다. 서체를 문자가 아닌 창작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체 파일을 어떻게 하는 건 관련 법조항이 없어서 문제삼기 어렵지만, 서체를 이용한 저작물이 개인적 용도의 범주를 초과할 경우, 이에 대해서 서체 창작자로부터 이용권한에 대한 승인 - 라이선스를 확보해야 합니다.

서체를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서체의 디자인은 그것을 개발한 쪽이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되고, 이러한 사실이 등록이 된 경우 법적으로 보호를 받습니다.

글로벌화가 되면서,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그에 대해 빠른 해결책이 나오는것 같아요.
저 글을 쓰고 지금까지 여러 대응법을 보아왔는데 가장 좋은 대응법은 adobe사가 운영하는
https://typekit.com/ 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하고 적법하고 기술연동도 쉽게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