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영가가 보이나 보네요. 커가다보면 대수롭지않게 넘길듯. 근데 영가 보인다고 말 함부로 걸면 잡귀들이 잘 붙는다고 하네요. 영가 보여도 쳐다보지말고 아는척하지말라고 교육 단단히 시키세요.

혹시 모르니 천도제를 지내시거나 절에 데려가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리고 작은 여아. 울고..
자신을 투영한건 혹 아닐까요?
밝고 즐거운 일로 충만하게 해보고 그래도 그런게 보이는지.. 어떨까요..

어린 아이는 아닙니다만.. 중딩 아들 친구녀석이 이런 경험으로 고민하길래
아들 부탁으로 상담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아들 친구가 교회 다니는 녀석이었는데, 교회에서 상담을 해줬엇네요 ㅎ

전 퇴마? 그쪽은 아니구요. ㅎ
불교쪽으로 오래 있었고, 자연스레 영적인것과도 가끔 접해서 솔직히 말해줬습니다.

"아이야, 영을 무서워하지 마라."
"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야. "

"네가 영을 무서워하는건,
1. 네가 잘 모르는 존재이기에
2.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이 두가지 이유가 가장 클거야.

모든 귀신(영)들은 사람을 해치지 않아.
사람을 해치는 영은 극히 드물어요. 거의 없다고 봐도 돼

오히려 귀신이 보인다면... 그 보이는 귀신이 너에게 도움을 청하는거야.

........................

이렇게 말해주고, 며칠 있다, 아이는 귀신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두려움의 원인을 생각해보시면 좋지않나 싶습니다.

교회 다녀 보라고 권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교회가 아니더라도 다른 믿는 종교가 있으시다면 불교도 좋고..
가서 상담을 받아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눈에 안보이는게 보이는건 아이에게 엄청 큰 충격일듯 싶기도 하네요...
부디 잘 해결하세요..

어릴때는 전생도 기억하고 귀신도 보기도 하고 그러다 크면서 사라져요....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저도 어릴때는 귀신 많이 봤거든요 ㅎ 그리고 인터넷 보시면 어릴때 전생기억하거나 천재인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런 현상이 사라지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없어집니다.

아이 머리에 손을 대고 "예수이름으로 악한영들은 떠나가라!"라고 선포해주세요. 예수이름앞에 귀신들은 벌벌기게 되어 있습니다. 종교적인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한번 해보세요.증상이 사라질때까지 해주세요.실제 경험담입니다ㅎ

무당한테 데려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