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로망이죠. incoming 폴더.

ㅋㅋㅋ 딱히 할말이 없군열 이건....[-_ㅜ]

저희 아버님이 "폴더숨김"이라는 새로운 스킬을 습득 하셨더라구여~

제방 컴터가 쩜 날아다니는 관계로 제가 회사에 있는 동안 많이 애용하시는거 같더라구여~

근데~ 전 시스템 파일을 자주보는 편이라 언제나 옵션에는 "숨긴 파일 및 폴더 표시"로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내문서 파일을 정리 점 할려구 탐색기를 여니 내문서 이하 폴더가 색깔들이 반투명 스럽더라구여~ 그리고 거기에는 그동안 안보이던 "꾀꼬리"란 폴더가 만들어져 있구여~

과연 이게 무슨 현상일까? 내문서 폴더가 갑자기 중요 시스템 폴더로 바뀐것두 아니구~ 하지만 "꾀꼬리"란 그 폴더엔 옛 로망의 상징이였던 여러 원로 여자분들의 아주~ 약간은 섹쉬한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폴더에다가 애로영화 두편 카피해 놓고 흐믓하게 웃으며 출근을 했습니다.

암튼 날씨 무지 덥네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