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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Cloud를 가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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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에서는 가입할 때, 신용카드 인증을 거칩니다.

 

국내에서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체크카드로 가입한 분들이 많은데요.

어제 오라클 클라우드에 체크카드로 가입을 시도했으나, 가지고 있는 모든 체크카드가 반려됩니다.

아마 몇 주 동안 신용카드 검증로직을 추가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한국 가입자의 경우

카드 인증을 할 때, 비자와 아맥스 그리고 마스터만 처리가 가능한데요.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브랜드가 JCB라서 어찌 해냐하나 싶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브랜드가 브랜드인지라...

가지고 있는 모든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가입을 시도했으나..

 

모두 반려당해서 회원가입만 20번 넘게 시도한 것 같습니다.

카드 체크 실패하면 회원가입을 다시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희망을 가지고 국가를 일본으로 바꿨더니 JCB 브랜드가 딱 뜨네요.

 

은련, JCB 같은 종류의 브랜드만 가지고 있는 분들께서는
중국이나 일본 등 국가로 설정해서 가입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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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세계 굴지의 IT기업들 장난이 보통이 아니네요.
1년 전 쯤 AWS(아마존 웹 서비스)에 무료라 하여 어떻게 돌아가나 알아 볼 요량으로
가입했었습니다. 가입시 신용카드 정보까지 요구하고 인증절차가 있어 과도하다 생각하면서도
세계 톱5 안에 드는 기업이니 장난이야 치겠어 하는 심정으로 가입을 했었죠.

그러고는 일이 바뻐 서비스를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잊고 있었는데  카드 내역서를 확인하는
과정에 언제 유료로 전환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3달을 14,500원 정도씩 자동이체 되었더군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작은 기업도 아니고 세계 두번째 세번째 하는 기업이 절차상 유료전환 통보도 없이 당연한 듯
자동으로 빼간것이 그리고 단 한번도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트랙픽사용량이 어떻다 하며 빼간 것도 세계 대기업으로 해서는 안될 기업윤리에 문제가 있는 듯 보이고요.

이런 문제가 영어권에도 많았던지 여기 저기 무료서비스 제공사이트들의 회원가입을 보면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회원가입시 신용카드 정보까지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회원정보 수집으로 보이고
어떤 장난을 칠 수도 있다고 보여져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댓글 달아 봅니다.

댓글 10개

헉.. 그렇군요.

전 신한카드 비자신용카드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로 가입했는데..

가입자가 많아지다보니 검증을 빡세게 하나봅니다.

아무래도 무료 클라우드 끝판왕이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
클라우드 써보니 확실히 검증을 빡빡하게 하긴 하겠더라고요..
이런걸 무료로 풀다니 오라클은...
테스트용으로 차고 넘치고, 저는 이미지 캐시서버로 실사용 중입니다.

트래픽이 10TB/월 이므로 이미지 캐시서버로 딱입니다.
3일전에 비자체크카드로 카드인증 5번이상했는데 다 실패했고, 자고일어나서 문의넣어볼생각이엿는데
자고일어나니까 인증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금 사용중입니다.
아마 일시적인 오류가있던게 아닐까요~
세계 굴지의 IT기업들 장난이 보통이 아니네요.
1년 전 쯤 AWS(아마존 웹 서비스)에 무료라 하여 어떻게 돌아가나 알아 볼 요량으로
가입했었습니다. 가입시 신용카드 정보까지 요구하고 인증절차가 있어 과도하다 생각하면서도
세계 톱5 안에 드는 기업이니 장난이야 치겠어 하는 심정으로 가입을 했었죠.

그러고는 일이 바뻐 서비스를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잊고 있었는데  카드 내역서를 확인하는
과정에 언제 유료로 전환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3달을 14,500원 정도씩 자동이체 되었더군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작은 기업도 아니고 세계 두번째 세번째 하는 기업이 절차상 유료전환 통보도 없이 당연한 듯
자동으로 빼간것이 그리고 단 한번도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트랙픽사용량이 어떻다 하며 빼간 것도 세계 대기업으로 해서는 안될 기업윤리에 문제가 있는 듯 보이고요.

이런 문제가 영어권에도 많았던지 여기 저기 무료서비스 제공사이트들의 회원가입을 보면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회원가입시 신용카드 정보까지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회원정보 수집으로 보이고
어떤 장난을 칠 수도 있다고 보여져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댓글 달아 봅니다.
아마 1년 무료에 이후에 유료로 전환... 이런 조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항상 무료 서비스를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만 지킨다면 추후 결제될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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